샘소나이트 RED ASSEL 슬링백

여행갈때, 특히 유럽 여행을 가면 소매치기를 조심해야하는데요.

 특히 백팩은 엄청 위험합니다. 

개인적으로 슬링백은 가슴 앞에 있기때문에 그나마 괜찮다고 보여지고, 

꺼내고 넣는것도 편하죠. 

그래서 저도 슬링백을 하나 찾아보다가 

얼마전에 샘소나이트레드 아쎌 슬링백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샘소나이트 슬링백은 여러 제품이 있는데 저는 샘소나이트 RED ASSEL 슬링백을 구매했습니다. 

폴리에스터 90%에 PU 10%로 300g정도의 무게입니다. 

Samsonite RED 로고 인쇄가 딱 되어있습니다. 

포켓 수는 2개입니다. 포켓수가 많으면 더 안 좋은게 슬링백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2개는 적당해보입니다. 

메인 포켓 안쪽에는 지퍼백과 개방형 포켓이 따로 있습니다. 

등쪽은 별도의 쿠션은 없구요. 슬링백이 쿠션은 사치죠. 

바닥은 PU소재로 되어있습니다. PU가 스크래치에 강해서이..겠죠? 

고리는 360도 회전이 되기에 벨트가 꼬일일은 없겠더라구요. 

양 옆에 고리가 있어서 왼쪽, 오른쪽 원하는 방향으로 착용할 수 있게 해준 점, 좋네요. 

며칠전에 회식이 있어서 샘소나이트 슬링백을 메고 갔습니다. 

혼자서 찍으려니 이상하게 찍힌것 같네요. 

슬링백이 편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고, 그 예상은 잘 맞아떨어지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배가 안 나와야 더 편할 것...같..습..니..다.. ㅡ.ㅡ;;

배에 걸쳐서 둥 떠있는 너낌이 별로 맘에 들지 않네요. 

겨울에는 뱃살이나 빼야겠다는 의미없는 다짐을 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