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할 때, 간단한 채색을 할 때
작은 접시 형 팔레트가 유용하더라구요.
그래서 착색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재의 팔레트를 만나봤어요.
달리 한국화 꽃접시 도자기 파렛트
사이즈는 대중소가 있는데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소자입니다.
대중소 사이즈 모두 7칸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사이즈 차이만 있을 뿐이예요.
사용을 해보니깐 엄청난 큰 작업을 한번에 하는게 아니라면 소자만으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소자 사이즈는 12.5cm
중자는 17.5cm
대자는 22cm
소재는 도자기라서 착색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도자기이기 때문에 착색은 없되 강한 충격에는 손상이 갈수도 있어요.
이전에 소개해드린 플라스틱류는 뒷면까지도
칸칸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이번 달리 한국화 꽃접시 도자기 파렛트는 바닥면이 평평하게 디자인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도자기재면 그런 구분을 두는게 더 만들기 어렵긴 하겠어요.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를 보면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안되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구요.
달리 한국화 꽃접시 도자기 파렛트를 자세히 보시면
물감이 닿는 윗면 같은 경우는 유약 코팅이 되어 있어요.
하지만 아랫부분으로는 그러한 처리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쓰시려면 관리하실 때 신경을 쓰셔야 해요.
물감통에 담궈 놓는다거나 너무 짙은 색을 바닥면에 닿게 한다거나
그렇게하면 착색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유약 코팅을 전체적으로 다 했으면 좋았겠지만
디자인적인 문제인건지 재료 절약을 위한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윗 부분은 유악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맨들맨들하고 광택이 돌아요.
올 화이트 색으로 되어 있고 모양도 꽃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더욱 손이 가는 팔레트입니다.
칸칸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팔렛트
움푹 파인 디자인이기 때문에 물감을 직접적으로 짜서 쓰더라도
넘치는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칸도 7가지라서 다양한 색들 폭넓게 사용할 수 있구요.
마스킹액 사용할 때 별도로 담을데가 없어서 불편하던데
혼색을 위한 팔레트는 물론 단일 작업을 위한 용도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달리 한국화 꽃접시 도자기 파렛트
도자기재에 유약코팅처리가 아주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물감을 사용하고도 착색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처음과 같이 새것같이 사용할 수 있어요.
단 소재가 소재인만큼 무게감은 플라스틱류나 알루미늄 팔레트에 비해 나가는 편이예요.
들고다닐 용도보다는 집에 두고 쓸 용도로 괜찮은거 같아요.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착색이 있더라도 플라스틱류 쓰는게 나은거 같아요.
도자기재는 무게도 있지만 잘못 들고다니다가 파손될 위험성도 있으니깐요.
간단한 작업들을 위한 팔레트 찾으신다면 추천드리는 제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