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팔도 어라 어라 115g(4개입 기준, 현재 최저가 2,250원) 입니다.
어라? 뭐지 어라?.. 바로 어묵라면입니다.
역시 이런 신박한 라면이라면 생각나는 회사가 있죠.
라면계의 이단아같은 라면을 많이 만드는 바로 그회사 팔도입니다.
마트 전단지를 보다.. 어라? 하면서 궁금증해 바로 구매해서 먹어봤습니다.
어묵라면 답게 어묵이 들어가겠죠. 그리고 어묵이 들어가면 국물이 시원한건 국룰일겁니다.
가격대는 현재 4개 기준 2900원대입니다. 신제품치고는 나름 저렴하다 생각하게 되는 가격대입니다.
팔도 어라 어라 115g 제품의 조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물 500ml에 면,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넣고 3부 30초 끓이시면 됩니다. 끓이는 시간이 짧기때문에 면의 두께가 살짝 얇을듯합니다.
팔도 어라 어라 115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한개당 500kcal 이며 나트륨 1740mg 탄수화물 83g 당류 4g 지방 14g 단백질 10g 입니다.
팔도 어라 어라 115g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면의 원재료들은 일반적인 라면의 구성과 비슷합니다. 스프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역시 감칠맛을 위주로 국물맛을 내기위해 가쓰오우동소스분마을 사용합니다. 후레이크에는 어묵맛후레이크를 사용하는데 스프중 비중은 어묵 0.01% 입니다.
대체로 간장으로 간을 하고 가쓰오우동소스등으로 감칠맛을 내고 있습니다.
팔도 어라 어라 115g 제품의 유통기한은 7개월 이상입니다
스프 구성은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로 되어 있습니다.
어묵라면이지만 어묵은 확실히 적게 들어있네요. 어묵국물맛 라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프 색상을 보면 매운맛은 약할거라 예상됩니다.
팔도 어라 어라 115g 제품을 구매하기전 알아봤을때 누군가가 꼬꼬면맛이 난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왜 그런 표현을 했는지 맛을 보고 나서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면서 붉은색 국물이 아닌 어묵국물처럼 연한 회색빛이 나는 국물이라 색상만 제외하면 꼬꼬면의 느낌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물론 비슷하기는 하지만 감칠맛과 어묵특유의 감칠맛은 차이가 납니다.
면의 두께감은 신라면과 비교하면 살짝 얇은편이라 조리시간도 짧은편입니다. 물론 쫄깃한 식감과 함께 면이 좀 더 얇아서 좀 더 부드럽습니다.
어묵국물 특히 약간 매콤한 양념이 들어간 살짝 매운어묵국물의 느낌을 잘 살렸고 매운라면전성시대에 감칠맛위주의 라면을 먹어보니 색다르고 꽤 맜있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를 살짝 더 올리더라도 건더기가 풍성했더라면 훨씬 만족도가 높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