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제주 출장 때 구매한
블루밍홈 코트니PP 프리미엄 캐리어 25인치 입니다.
25인치라 화물용 캐리어로 들어가고
재질은 PP로 가벼운 무게, 캐리어 중 가장 좋은 재질인 PC재질과 비슷한 내구성
그리고 친환경적이란게 포인트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음식용기 소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면부 외형입니다.
올 블루 색상으로 통일감과 가운데 저 실버몰딩? 이 포인트입니다.
색이 생각보다 밝습니다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햇빛 아래서 보면 반짝거리는 느낌도 납니다.
구매 당시 컬러가 레드랑 블루뿐이라 블루로 하긴 했는데
좀 화려해서 놀랐습니다 (사용자 = 아저씨) 레드보다는 그래도 낫다는 생각을...
상부 손잡이와 캐리어 핸들 손잡이도 블루로 통일
후면에는 이렇게 제품에 쓰인 재료나 기능들을 강조해서 표시해 놓았습니다
대충 살펴보면
PP -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TSA - 자물쇠 걸이 방식으로
공항 보안 요원들이 여행가방 개봉 시 자물쇠를 파손하지 않게 끔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더블휠 - 자주 깨지거나 고장 나는 부분중 하나인 휠의 안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슈퍼 스트롱 - 코끼리가 밟아도 괜찮을 거 같다는 내구력!!
이정도만 해도 뭐 캐리어 설명은 끝난거 같네요
캐리어 핸들은 2단 조절이 가능하고 크게 장단점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무난했네요
위에서 설명한 TSA 방식 자물쇠
하단 부분과 휠 입니다.
더블휠로 이동시 힘이 적게 들고 소음도 줄였다는데
장거리 끌고 다닌 적이 없어 체감은 아직 못해봤습니다
내부
양족 둘다 지퍼를 적용해 분리형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앞쪽 하단에는 수납 지퍼를 하나 더 추가해
급하게 사용할 물건들 넣어 두기에 편하도록 만들어 뒀습니다.
캐리어 막 뒤지는 그런 번거로움은 조금 줄여준 거 같네요
수납장 두곳 중 한쪽은 X밴드를 적용해 고정력을 올렸습니다.
수납 방식에 따라서 활용도가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25인치라는 크기 (좀 크기는 많이 큽니다... 가장 기본 사이즈인 20인치와 차이가 꽤 나는...)
제품 소재의 메리트는 확실히 있고 넉넉하게 물건들 넣어 쓰기엔 좋은 거 같습니다.
제가 겨울에서 봄으로 바뀔 때 겨울옷들 보관 참 잘한 경험이 있기에!!
딱 꼽히는 단점은
새 제품이라 지퍼의 뻑뻑함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새제품 냄새가 굉장히 많이 났습니다
냄새 빼는 데만 3일은 걸린 거 같네요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그것만 빼면 따로 나무랄게 없는 제품입니다.
색상만 잘 고르시길!! ㅎㅎㅎ
PS. 제주 상주 할 때 주문했는데 제주 택배비 너무 비싸요!!!!
제주 사시는 분들 택배 시키실 때 엄청 고민 많이 하시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