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웰 KF94 한마음 마스크
많이 팔리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코로나 시국이 해제된 후에도 본가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느라 외출 시에는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녔더랬습니다. 혹여 제가 감기나 코로나에라도 걸리면 안된다는 생각에서였는데요.
올 겨울 들어서는 독감도 유행했고, 마스크가 추위를 막아주기도 해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중입니다.
집에 올라와서 보니 집에 마스크가 없어서 제품들을 검색하다가 제일 상품평도 많은 제품들 몇개를 골라서 비교하다가 한스웰 KF94 한마음 황사 마스크를 구매했습니다.
100개 묶음_저렴한데도 낱개 포장 !!
100개 묶음으로 구입했는데요. 10개 혹은 25개의 마스크가 한 셋으로 들어있는 것 보다는 낱개 포장으로 된 제품을 찾던 중 제일 나아 보여서 이걸 구입했습니다.
배송받아보니 세어보기 쉽도록 10개 묶음으로 10개를 보내주셨네요. (판매자님 센스가 남다르심 ㅎㅎ)
제가 검색할 당시에 이 제품, 한스웰 kf94 한마음 황사 마스크는 꽤 많은 사람들이 구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호평들이 많이 적혀있었는데요. 그런 평가가 구매에 영향을 준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받자마자 코 받침대?(코편) 코 지지대 부분부터 확인해 보았습니다. 일단 만족!!!
코 부분이 유연하게 잘 휘어지고, 또 지지대 주변 박음질 부분도 촘촘해서 한번 썼다 벗을때 코 지지대가 분리되는 사태는 없을 것 같더군요.
(기존에 사놓고 쓰던 제품은 한번 썼다가 잠시 보관하려고 코 지지대를 펼치다 보면, 주변에 박음질한 부분이 바로 터져버리곤 해서 하루에 두 세 개씩 써야했던 일도 잦았습니다 -_-;; )
제가 안경을 쓰기 때문에 겨울철에 마스크를 썼을 때, 코 지지대 부분이 시원찮으면 김이 서려서 불편함을 겪는데요. kF94 한마음 황사 마스크는 코 지지대(코편) 부분이 유연하게 잘 구부려져 안경 코 받침대 아래쪽에 밀착 시키기가 수월했습니다.
특히 코 지지대 부분 주변에 박음질이 촘촘해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가 보관을 위해 다시 펼쳤을 때 코 지지대쪽 박음질이 터질 염려가 조금은 덜어진 것 같아 안심되었고, 실제로 착용해보니 괜찮더군요.
또 보관하기 편하게 마스크 아래/위쪽 부분을 겹쳐서 접을 수 있는 방식이라 일회용 마스크라지만, 외출시에만 착용한다면 2~3일 이상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입니다.
사람마다 얼굴 크기도 다르고, 느끼는 부분이 달라서 이걸 뭐 장점 내지는 특징이라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마스크는 귀 부분이 너무 당겨서 좀 오래 착용하면 귀 뒤쪽이 조금 불편했었는데요. 마스크 귀걸이 부분의 끈이 여유가 있어서 좀 오래 착용해도 귀가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한스웰 KF 한마음 황사 마스크를 배송 받은 후, 요 며칠 사용해 보았는데요. 식약처 허가를 받은 마스크라는 점이나 숨쉬기에 편하다는 점? 뭐 그런건 어쩌면 다른 마스크들과 큰 차이는 없지않나 싶구요. 그저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들에 비해 나은 점만 우선 써보았습니다.
저렴하게 구매한 KF94 한마음 마스크.
이번 겨울, 저의 일상을 건강하게 지켜줄 동반자가 되어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
좋은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