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채종이 알아보다 만나보게 된 수채패드입니다.
세르지오 아쿠아렐 수채패드 같은 경우는 캔손 사의 몽발 수채화지로 제작된
1면 제본 패드제품입니다.
르지오 아쿠아렐 수채패드 (150m x 150m 기준, 현재 최저가 3,500원)
사이즈는 15cm x 15cm
25 cm x 25cm
32cm x 13.5cm
32 x 18cm로 아담한 사이즈로 나오고 있어요.
정사각형 사이즈와 긴 팔레트와 같은 디자인으로 2가지, 총 4 사이즈가 나오고 있어요.
수채화, 드로잉, 과슈, 아크릴 등의 다양한 작업들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종이이며
사이즈는 작아도 가장 작은 사이즈가 배송비를 넘어서는 수준의 가격을 하고 있어요.
아무래도 일반 종이가 아니기 때문에
적게 들어가 있어도 어느정도 가격대를 하는거 같아요.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배송비 포함하면
32 x 18 cm 사이즈가 1만원대해요.
세르지오 아쿠아렐 수채패드 순수 자연의 백색도를 지닌 부드러운 중목결의 중성지로
여러 반복 잡업에도 높은 내구성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깔끔하고 균일한 채색 및 종이 위에서도
손쉬운 수정 작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요.
그리고 표지의 그림은 작가 박유미님의 그 모습 그대로라는 작품이라고 해요.
습식 재료를 사용하는 적합하도록 나와있는 세르지오 아쿠아렐 수채패드
그리고 보존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향균처리가 되어 있다고 해요.
이렇게 별도의 향균처리가 된 제품은 처음 보는거 같아요.
뜯는 부분이 이렇게 노출이 되어 있길래 잘못하다가 쉽게 뜯어지는거 아닌가 했는데
굉장히 튼튼하게 붙어 있더라구요.
쉽게 쭈우욱 찢어지는게 아니라 두두둑, 두두둑, 쉽사리 뜯어지지 않게 되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지저분하게 떨어지는건 아니예요.
들고다니면서 쓸 수 있도록 그리고 종이가 쳐지지 않도록 맨 뒷장에는
두꺼운 종이 판대기가 붙어져 있습니다.
빳빳하면서도 두께감이 있는 중목 중성지예요.
그리고 종이에 어느정도 질감이 느껴지는 느낌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수채를 했을 때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 가능하답니다.
세르지오 아쿠아렐 수채패드에 잉크, 수채, 마카펜을 모두 사용해 봤는데
마카펜은 힘준 부분으로는 뒷면에 살짝 비침이 생기는 정도구요.
습식 재료를 사용해서 쓴 부분은 젖은거 없이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더라구요.
세르지오 아쿠아렐 수채패드 같은 경우는 휴대성이 좋은 편이라
기존에 들고다니면서 쓸 수 있는 고체 수채물감 구성과 함께 들고다니며 쓰면 좋을거 같아요.
다 휴대성이 강조된 제품이니깐요.
작은 그림이나 휴대성 생각해서 챙겨다닐 수 있는 종이 찾으신다면 세르지오 아쿠아렐 수채패드도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