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유명한 세르지오
세르지오에서 나오는 오일파스텔 종이를 만나봤어요.
오일파스텔을 그리기 위한 전용지로 나온 제품이랍니다.
세르지오 오일파스텔 패드
사이즈는 A3, A4, A5로 나오는데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A5 사이즈(현재 최저가 4,500원)입니다.
사이즈는 틀리지만 장수는 20장으로 동일하고
1면 제본으로 나온 제품이예요.
오일 파스텔을 위해 제작된 스케치북
세르지오 오일파스텔 패드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요.
200g 짜리인데 다른 사이즈들도 무게는 다 동일하더라구요.
더 큰 사이즈도 장수나 무게는 다 동일했어요.
세르지오 오일파스텔 패드 전체 사이즈는
148 x 210mm 사이즈이고
종이의 원산지는 프랑스이지만
이 종이를 제조 한 곳은 메이드인 코리아로 국내에서 만들어 졌어요.
그리고 맨 뒷면은 들고 사용을 하더라도
종이가 쳐져서 그림이 이상해지는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단단한 안정감 있는 나무 종이가 종이를 받치고 있어요.
백색의 새하얀 종이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세르지오 오일파스텔 패드입니다.
이렇게 색이 하얗게 나와야 그 위에 색을 얹었을 때 쨍한 컬러가
그대로 발색이 돼요.
누런 종이에 사용을 하면 색이 달리 보이거나 전체적인 느낌이 쳐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종이 자체가 매끈하다보니 드로잉과 블랜딩을 동시에 해봐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와요.
배경이 새하얗게 받쳐주기 때문에
스케치북 위에 올라져 잇는 오일 파스텔의 컬러가 더욱 빛을 봅니다.
세르지오 오일파스텔 패드 A5
제본형이라 윗부분이 노출되어 있어서 쉽게 뜯길까 걱정을 했거든요.
저는 뜯어 사용할게 아니라서 .
근데 뜯어보니깐 접착이 잘되어 있어서 굉장히 박력있게 뜯기더라구요.
쉽게 떨어져 나갈 그런 접착력은 아니었습니다.
종이가 부드럽다보니 요철로 생기는 오일파스텔의 뭉침없이
원하는 표현대로 그대로 표현이 되는 종이입니다.
오일파스텔을 이용한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요철 적은 매끈한 세르지오 스케치북으로
예쁜 색감의 멋진 오일파스텔 그림 그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