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다, 매워! 다나와 커뮤니티 운영자가 입은 마상 베스트5

여러분? 한해의 마무리는 잘하셨나요? 다나와 커뮤니티 운영자 또한 1년의 정리와 함께 다가온 새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에게 재밌는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매일을 분주한 척(?) 보내는 중인데요. 23년을 돌아보면 참 다양한 일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중에는 좋은 일도 많았지만, 콘텐츠를 관리하는 운영자에게는 자기 성찰과 반성, 성장의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말 결산 느낌으로 2023년 다나와 커뮤니티 운영진이 뽑은 "내가 입은 마음의 상처 댓글유형 베스트5"를 준비해 봤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내적 갈등을 통해 자기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나~ 뭐라나. 그럼 지금부터 어떤 댓글이 운영자에게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을지 함께 살펴 보시죠. 담당자의 변도 함께 준비했어요. ^.,^ No.1 광고 아닌데 자꾸 광고래 파일 압축! 무턱대고 알집 쓰다간 낭패를 보게 될겁니다!를 본 유튜브 @user-nx*****님은 이건 광고~라고 직언해 주셨어요. 저기요... 아닙니다만... 유튜브 @user-hz6*****님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골프드라이버 BEST12에 '광고를 찰지게 한다'고 화답(?)해주셨습니다. 아니라구요. 광고였다면 매출이라도 생겨 사장님께 칭찬 받았을텐데...? 억.울.해.요. No.2 누군가의 마음을 후벼 파는. 겨울 바람에 우수수, 내 머리카락 지켜주는 탈모 대비 3단계를 본 다나와 오르테****님은 본인과 상관 없다고 하셨어요. 상관 있는 분들이 보면 부러움에 치를 떨 것 같아요. 제 가슴이 먼저 아파 오는... ^^ 이어서 유튜브 @rid***님은 청축 1시간 타건 모음을 보고, 아니 듣고 나서 별로라고 하셨어요. 실제로는 또각또각 감칠 맛 나는데, 촬영 실력이 부족한 걸로...!  No.3 앞뒤 자르고 격한 말 왜 그러시는 거예욧! 개똥싸다라니... 유튜브 @jin***님 너무 과격하심. 골프 아이언 계급도에 대한 댓글 보고 충격 받았어요. 다른 댓글은 그래도 이유가 있는데, 너무 짧고 굵직해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No.4 그런 의도가 아니었어요 재고털이 추천 견적이라뇨. 한눈에 보는 스펙카드를 만들 때마다 나름 많은 자료를 서칭하고 공부해서 내놓는, 자식같은 콘텐츠입니다.... 다나와 NA****님. 오해 말아 주세요~ 디아블로4 해상도별 추천견적을 다시 한번 차근 차근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실수? 샤오미 홍미노트12 과연 살만할까?에 대한 다나와 af***님~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콘텐츠라 드립 아닌 드립을 했더니 불편하셨나봐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면 안될까요 잇힝 *.,* No.5 CT 찍고 올게요. 뼈 맞았어요 Z플립5 메종 마르지엘라 출시! 살만할까?에 달린 유튜브 @user-vn****님... 장문의 충고 이후 잠잘 때마다 가위 눌리는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도태되는 가장 큰 이유는 멍청함 이에요. 시장 흐름을 잃지 못 하는 사람이 어떻게 흐름을 만들거나 빠르게 편승해야하는 유튜버를 하겠어요.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보세요." 하아... 뼈 아파요...   편집이 어설펐나봐요. 논리 순서가 이상하다고 해주셨습니다. RTX 4090이 갑자기 300만원 넘어버린 이유를 본 유튜브 @user-hz3****s님의 말씀입니다. 더! 노력! 하겠습니다!! 채찍채찍 다나와 밈***님이 우리들의 장을 걱정해 주셨어요. 김밥 비켜! 초밥싸서 봄나들이 가자 때문이죠. 사실 이 당시 내부적으로도 무리수 아니냐는 말이 있었어요. 그래서 끝에 외출용 아이스박스도 함께 소개했더랬죠... 하지만 일리 있는 지적, 인정합니다. 오늘은 결산 느낌으로 운영자가 마상 입은 사례들을 모아 봤습니다. 사실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회원님들께 차마 못 전한 이야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구요. 다가 온 용의 해에는 더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없는 지적질도 환영 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나와 커뮤니티, 많이 사랑해 주세요” 기획, 편집, 글/ 다나와 김주용 jyk@cowave.kr (c) 비교하고 잘 사는, 다나와 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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