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먹는 뜨끈한 국물 요리
여기에 면까지 추가해주면 더욱 든든한 한끼가 되어주는데
이번에는 생면을 넣어 먹는 생면전골요리를 만나봤어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제품인데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피코크 소고기 생면 전골
용량 : 2인분 560g
1팩에 2인분의 양이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 물을 추가해서 전골로 먹기 때문에 실제 먹게 되는 양은 이보다 늘어나게 되어 있어요.
이번 피코크 소고기 생면 전골은 담백한 육수에
소고기와 대파, 표고버섯을 넣어 만든 생면 전골이예요.
전골에 면까지 넣어 먹으면 밥 안먹어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가 되어주죠.
피코크 소고기 생면 전골에 들어간 전성분을 보면
소고기 생면전골 육수 베이스로 정제수, 대파, 소고기, 혼합간장, 표고버섯, 가쓰오엑기스, 청주, 복합조미식품, 마늘엑기스,L-글루탐산나트륨, 무우엑기스, 멸치추출농축액, 대파엑기스, 다시마엑기스, 정제소금, 생강엑기스, 복합조미식품2, 설탕, 흑후추분말, 향미증진제가 포함이 되어 있고
생칼국수면으로는 밀가루1, 변성전분, 밀가루2, 혼합제제1, 정제소금, 주정, 혼합제제2 성분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요.
육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육수가 진하게 들어간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가쓰오엑기스와 같은 원료들이요.
피코크 소고기 생면 전골 내용량은 560g인데 전체 칼로리는 800kcal입니다.
1인분으로 구분이 안된건 이게 한번에 2인분 조리라는걸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영양 비율을 보면 나트륨의 비율이 높고 그 다음으로 단백질,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아요.
피코크 소고기 생면 전골 유통기한을 보면 1월 20일까지로 길지는 않아요.
생면이기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보관은 냉장 보관하셔야 해요.
요즘 1인분씩 구분되어 나오는게 대세인데
피코크 소고기 생면 전골 같은 경우는 전골로 크게 만들어 먹는거라 그런지
한팩씩에 각각 들어가 있어요.
육수를 물과 함께 팔팔 끓인다음에 면을 넣어 주리해주면 돼요.
조리 방법은 간단해요.
물 960ml에 함께 들어가 있는 육수를 넣어 끓여줘요.
육수가 끓으면
면을 살살 펴서 넣어줘요.
그냥 그대로 뭉친대로 넣으면 면이 떡지듯하기 때문에
면끼리 늘러붙지 않도록 풀어주는게 좋아요.
피코크 소고기 생면 전골 1회 분량만 떠서 가지고 와봤어요.
육수는 상당히 많은 편이라 뜨끈~하게 속풀이하기에 충분한거 같구요.
국물양이 충분하기 때문에 추가로 재료를 더 넣어 조리하는것도 괜찮겠더라구요.
일단 면발은 우동면발과 칼국수 면발의 중간 정도입니다.
납짝한 모양이지만 어느정도 댕글댕글 거리는 둥근느낌의 면이구요.
생면이라 부드럽고 찰기가 있습니다.
고기와 대파, 표고가 크게 들어가 있어서 원물의 씹는 식감이 살아 있으며
육수의 풍미 좀 진한 편이예요.
가쓰오엑기스가 들어간 제품답습니다.
쌀국수+샤브샤브+소고기무국 더해진 맛이예요.
담백한 맛이 있어요. 자극적이지 않게 속풀이 해주는 느낌이 들어요.
겨울철 뜨끈~하게 속 풀이 하고 싶으신분들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