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를 새로 바꾸면서 상단에 쿨러가 없어 너무 허전해서 쿨러를 알아보다가 박격포 M360 수랭쿨러가 10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 해봤습니다. 비어있는 상단에 달면 좋을 듯 해서 말이죠.
비닐로 밀봉된 상자가 배송 왔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이 프린팅 된 상자가 마음에 드네요.
비닐을 뜯고 뒷면의 모습입니다. 수랭쿨러의 실사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겉에도 밀봉 비닐이 있었는데 상자 오픈 하는 곳에는 밀봉 스티커가 붙여져 있습니다.
개봉해보니 비닐로 감싸진 본품과 팬, 등이 보입니다.
구성품을 꺼내보았습니다. 번들팬 3개, 라디에이터와 펌프 일체형 본체, 조립에 필요한 나사와 브라켓 등 악세사리들이 담긴 비닐이 있습니다.
종이로 된 설명서가 없기 때문에 상자에 인쇄된 QR 코드를 통해 들어가서 봐야 합니다.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환경 보호를 생각하면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라이젠 시스템에 장착해보기로 했습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라이젠 백플레이트에 라이젠용 나사를 돌려 고정시켜줍니다.
*설치 사양
CPU: 라이젠 7600
메인보드: MSI B650 토마호크 WiFi
램: 렉사 아레스 RGB 32GB (2x16GB) DDR5 RAM 6400MTs CL32
파워: MSI MAG A750GL PCIE5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ML420 BTF 화이트
브라켓을 헤드에 장착해줍니다.
수랭쿨러를 본체 상단에 장착해주고요.
보호 필름을 꼭 뜯어서 장착해야 합니다.
MSI 글씨에 맞춰 튜브가 3시 방향으로 가게 장착 했습니다. 3시 방향이 가장 효율성과 수랭쿨러 수명에 좋다 합니다.
전체적으로 장착하고 난 사진입니다.
가동해보았더니 바로 작동 잘 됩니다. ARGB 쿨러라 케이스 시스템 팬과 연동이 잘 되서 마음에 듭니다.
깔끔하게 잘 작동하는 모습이 좋네요. 수랭쿨러의 특유의 펌프 소리는 생각보다 크게 나진 않고, 기본 팬이 약간 소음이 있습니다만 PWM 조절이 되기 때문에 조절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괜찮네요.
평상시
과부하시
평상시에는 온도가 40℃ 전후에서 작동 하였고, 올코어 과부하를 줬는데도 80℃를 넘기지 않았습니다.
저렴하면서 성능이 좋아서 마음에 드네요. MSI MAG M360 박격포 수랭쿨러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