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사양]
CPU : 12900k
M/B : Z690
RAM : DDR5 5600 24g x 2
VGA : 3080ti
Power : 1000W Platinum
Case : P600s
현재 수냉쿨러들은 몇년 전에 비하여, 수많은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고 또한 어느정도 제품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상황입니다.
단순 2/3열 수냉이라고 분리하여 제품을 구매하기 보다는 펌프 성능이 어떤지, 쿨링팬의 소음도는 어떤지 등 따지면서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 와중 MSI S360 쿨러는 두개의 관점에서 제 선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1. 펌프 : 아세텍 7세대. 물론 8세대 제품이 나와 몇몇 제품에 적용이 되었지만, 수년간 성능 검증이 되었으며, 사실상 8세대와는 큰차이가 없는 7세대가 좋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8세대 제품은 보통 가격도 2배정도 됩니다)
2. 쿨링팬 : 사일런트게일 P12 라고 개별팬으로도 판매되는 제품이 3개 적용이 되어있습니다. 모양은 흔히 팬중에 최고 성능이라고 하는 N사의 모델과 비슷하며, 성능 및 소음도 유사한 수준까지 비교되는 제품입니다. 쿨링팬 자체가 묵직하고 안정감이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서 팬까지 조립한 모습입니다.
설치중 착샷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LCD Display 및 펌프 사이 개별 쿨링팬도 있습니다. 해당 쿨링팬은 주변 전원부 온도를 다운시켜주며, 공랭과 나르게 수냉쿨러는 전원부 쿨링이 이루어질수 없는 구조라서 매우 중요합니다.
장착후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게 Display가 위치하며, 해상도도 경쟁사들의 여러제품대비 선명하고 좋습니다.
현재 나온 대부분의 CPU를 커버할 정도의 열적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테스트한 12900k / 13700k 등에서도 순정상태 무난하게 Cinebench R23 기준 100도가 안되게 온도 유지가 되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부품과 MSI가 주는 보증을 다 갖춘 S360은 3열 수냉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제품임을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