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면옥 갈비탕
설날전이라 선물들과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강남면옥 갈비탕 세일을 하고 있길래~
이끌리듯이 장바구니에 담고 주문해 버렸네요.
전에 한번 먹어보고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냉큼 사버리고 말았습니다.ㅎ
냉동실에서 보관하다가 먹고싶을때 하루전날 꺼내 놓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시간이 많이 없을시에는~
냉장실에서 몇시간 기다리면 살포시 녹은다음에 조리하면 됩니다.
315 칼로리....나트륨 149%
맛잇는것 먹을때는 숫자는 숫자일뿐..ㅋ
얼어있던 갈비탕이 살포시 녹아서 용기와 분리가 되면
준비가 다 된겁니다.
조리해서 먹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조리도구에 조심히 넣어서 이제부터는 가열하면서
갈비탕이 녹기만을 기다리면 됩니다.
갈비탕에 당면이 빠지면 섭섭하죠...
당면을 미리 적당량 물에 불려놓고 첨가해주었어요!
파도 조금 송송송~ 썰어서 추가해주고.....
완성된 갈비탕을 그릇에 담고서 한컷 하려니~
뜨거운 열기로 화질이 조금 흐릿해 보이기도 하네요;;;
고기도 질기지않고 연해서 뜯기도 좋고
국물맛도 담백하니 먹기에 좋았습니다.
이런 갈비탕 냉동실에 쟁여두면 괜찮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