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스파게티
재료는 이마트 노브랜드 스파게티면과 오뚜기의 페퍼로니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소스를
사용 했습니다.
먼저 오뚜기에서 나온 페페로니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소스입니다.
매운맛이 기본 베이스에 매콤한 페퍼로니가 들어있다고 하는 소스입니다.
프레스코는 신!선!함!
그리고 에코 스티커를 강조하고 있네요
편리한 분리수거 굿~!
다음은 이마트 노브랜드의 스파게티 면입니다.
1kg 제품으로 꽤 많은 양입니다.
듀럼세몰리나밀 87.5%가 들어있습니다.
단백질 22%!!!!
앞 사진에도 있지만 하이 프로틴!!!!
밀과 정제수 단 두종의 깔끔한 재료
면의 모양새는 별 특징 없이 일반적인 모양입니다.
면 삶기
저는 냄비 보다는 궁중팬을 사용합니다
국수면이나 다른 면들도 궁중팬을 사용하는데
냄비를 사용하면 항상 끓어 넘치는 문제가 있는데
(그래서 찬물을 붓는다거나 나무 숫가락을 올린다거나 여러 방법들이 있죠)
그런데 그냥 커다란 궁중팬 사용하니 넘침이 전혀 없어서 그 뒤로는 궁중팬만 사용하네요
오래 삶아서 면이 눌러 붙는 부분도 방지가 되는 듯합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스파게티 소스를 데워줍니다.
냉동실에 박혀있던 비엔나 소시지도 몇개 넣었습니다.
다행이 유통기한 지나기 전!
면 다 익으면 바로 건져서 소스에 투하!
그리곤 그냥 휙휙~섞어주면 끝!
완성!!
소스 나름 많이 넣었는데 항상 면이 더 많은 건 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
집에서 만드는 스파게티의 유일한 단점이죠 ㅎㅎㅎ
면이야 솔직히 특징이 없어서 삶기만 신경 조금 쓰면 되니 패스하고
소스가 역시 생명입니다.
요즘은 스파게티 소스들도 굉장히 다양하고 또 맛도 잘 나오는 편이죠
제가 먹은 소스는 아라비아따에 매콤한 페퍼로니라 매운맛이라는데
솔직히 매운맛은 거의 없는 맛이네요. 평범했습니다.
소스 중간중간 페퍼로니가 있는데 그 페퍼로니가 살짝 매콤해서
자극을 준다는 느낌이네요 (페퍼로니 양 좀 늘려 줬으면...너무 적어요..)
라면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릴 뿐 라면만큼 쉬운 스파게티
간단하게 만들어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