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용하던 보드는 n7 z790 보드였으나 비록 제 작년 모델이지만 z790 카본에 꽂혀 눈팅 하던 중 보드 특가를 찾아서 이번에 카본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보드 디자인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제 cpu는 14700k 였기 때문에 보드 교체 전에 냅다 파워를 꽂아서 플래시백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줬습니다
플래시백으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하는건 처음 해보는데 신기하면서도 꽤나 유용한 기능인걸 깨달았네요
보드 교체 완료 후 모습입니다
rgb 설정 완료 후 모습입니다
화이트 pc에 보드만 블랙이면 꽤 이질감 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조립 완료하니 저한테는 나쁘지 않은걸 넘어서 꽤 이쁩니다
조립 완료 후 첫 번째로 눈에 띄는 장점이 보드 우측 상단의 오류코드 표시기 였는데요
부팅 중에 오류가 뜨면 오류 코드를 보여주는데, 부팅 완료 후엔 cpu온도를 표시해주는게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오류 코드 표시기가 달린 보드를 처음 사용해봐서 저한테는 신기하면서 꽤나 유용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msi 보드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직관적인 바이오스도 포함되는 거로 알고있는데 처음 써보는 msi 보드여서 좀 헷갈렸지만 금방 익숙해져서 램 오버나, ac load line 설정도 헤매지 않고 문제없이 설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