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스토리 브랜드에서 나온 빅마마 이혜정의 한가득 모듬전 6종 중 꼬치전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이 였습니다.
첫번째로 소개 해드렸던 깻잎전과 같은 디자인의 포장과 무게도 250g로 같습니다.
요 시리즈 제품들이 전부 250g입니다.
각종재료들
아~주 다국적 제품이네요 ㅎㅎ
트레이에 냉동으로 잘 포장 되어있습니다.
250g에 갯수는 5개가 들어있습니다.
팬에 노릇하게 구은 모습입니다.
비주얼은 참 이쁩니다 그냥 봐도 딱 오색꼬치전이라는 말 답게
알록달록하니 보는 맛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단 구성은 맛살 2개, 마늘종 2개, 단무지 2개, 햄 1개로
모든 제품이 똑같은 순서와 똑같은 갯수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나름 꼬치전이라는 이름에 맞게 보시면 고정용 이쑤시개도 있습니다.
문제는 실망을 한 이유인데
단무지와 마늘종이 꼬치전을 완전히 망쳐 놓았네요...
먼저 단무지 향이 너무 강합니다.
구울 때는 몰랐는데 서서히 익어가면서 전체적인 냄새가 오로지 단무지..
거기다 식감도 완전 물컹도 아니고 아삭도 아니고..너무 별로였네요
냉동 제품이라고 해도 좀 심할 정도였습니다.
집집마다 단무지 넣는 집이 있고 안 넣는 집도 있고 해서 호불호가 좀 갈리긴 하는데
저도 단무지 들어간 다른 꼬치전 먹어봤지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말이죠..
거기에 마늘종..
꼬치전에 마늘종 넣은건 처음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이 마늘종이 질겨요...질겨도 너무 질깁니다..
거기다 마늘종도 향이...
아니..이걸 왜 넣었지...생걸 넣었나...
보통 청색 느낌 낼려고 쪽파나 아니면 대파 넣지 않나요?
마늘종도 그 색 이긴한데..이해가 좀 안 가는 재료 같네요..
이 2가지 때문에 그냥 고치전 자체가 맛이 없어요..
맛살이나 햄에도 단무지랑 마늘종 향과 맛만...
구매전 상세 설명에서 단무지랑 마늘종 보긴 했는데
단무지 들어간 꼬치전을 먹어본 경험이 있어 동그랑땡 살려다
그래도 전은 꼬치전이 더 맛있지라고 생각해 선택을 했는데 너무 아쉬웠네요
제 기준에서는 추천 절대 불가입니다!!
요 제품은 피하세요!! 눈에만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