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그래픽 카드를 한번 써보고 싶기도 하고, 가격 저렴한게 나왔길래 하나 구입했습니다.
세컨 컴에 장착하려고 샀습니다만, 아직 세컨컴에 쓸 CASE가 배송 전이라, 주 컴(화이트 컨셉)에
장착해 보았습니다.
화이트 컴에 안어울릴 줄 알았는데 담백하니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제가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 적당한 성능에 적당한 가격의 글카로 7800xt 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우선 파스 한번 돌려보니 50,500점 타스 19000점 정도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제 모니터에서 제가 하는 게임은 거의 풀옵으로 돌릴 수 있었습니다.)
온도 풀로드시 63~65도 이상 올라가지 않고 팬소리도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가까이에서 고주파 아주 살짝 나긴 했지만, 커버 닫으면 크게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정식버전의 AFMF(프루이드 모션?) 게임 내에서 프레임 추가적으로 생성하는 기능 지원으로 97%까지 프레임 증가 시켜준다고 했는데.. 확실히 비활성일때와 성능 체감이 많이 나네요.
게임을 하게 된다면 활성화 시키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체감이 상당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7900XTX도 써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