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용도 겸 티비 겸용으로 구입했는데 연신 굿굿을 외치게 됐습니다.
색감이 약간 진한 느낌인데 WARNO 할 때 매우 좋았습니다.
또 144Hz는 게이밍에서 체감이 매우 큰데, 기존에 60Hz만 쓰다보니 RTS를 플레이 해도 차이가 컷습니다.
밝기는 40으로 설정했습니다.
티비 기능은 쓸만하고 특히 기본 스탠드가 피벗 기능을 제공해 직캠 등의 영상을 TV로 보기 좋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스마트 모니터는 TV 기능 진입시 렉이 심하고 느렸는데, 32BG700은 빠릿해 좋았습니다.
설치나 기본 설정도 막걸리 먹으면서 가능할 정도로 쉬웠습니다.
리모콘은 작은게 하나 들어있는데, 저는 스마트폰으로 설정했습니다.
명암은 VA 패널에 다소 못 미치지만 잔상이나 반응 속도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좋네요
4K 144Hz에 삼성 AS 까지 포함했음에도 가성비가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다만 번들 스탠드 가로 길이가 약 50cm 세로 길이가 31cm 정도이기 때문에 모니터 받침대를 쓰기 어려워서 저는 모니터 암을 쓸 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