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을하기위해 쌀을 씻다보면 물을 버릴때 쌀이 흘러 나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죠.
요럴때 쌀이 흘러나가지 못하도록 하면서 물만 버리기 쉬운 구조의 쌀바가지가 있고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그중에서 오늘은 아주 가성비 극상의 제품인 우일프라텍 우일 쌀바가지 KMB1 제품을 소개시켜드립니다.
가격대가 3000원이하입니다. 그래도 효과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우일프라텍 우일 쌀바가지 KMB1 제품의 재질은 PP재질입니다.
폴리프로필렌 PP 재질의 내열/내냉온도가 8도와 영하 20도로 표기되어 있는데 잘못 표기된 내용입니다. 내냉온도는 맞는데 내열온도는 8도가 아니라 평균적으로 열변형이 오는 온도가 60~80도 이상이라 내열온도는 아마도 80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쌀을 씻는 용도로 사용하는 물의 온도는 상온의 물이기떄문에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혹시 설거지를 할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당연히 소독을 위해 열탕 소독도 하시면 안되고요.
쌀바가지라면 역시 제일 중요한 사항이죠.
[쌀이 빠져 나가지 않아요]
뭐 다른 내용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요게 가장 중요한 항목이죠.
물을 버리는 곳의 틈새 간격이 대략 1~1.5mm정도됩니다.
일반적인 쌀알이라면 다 걸리는 구조입니다.
맵쌀, 찹쌀, 현미등등 모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잡곡중에서.. 차조같은 경우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차조는 워낙 크기가 작아서 걸리는것도 있지만 빠져나가는것도 있습니다.
물 버리는곳이 앞으로 툭 튀어 나와 있어서 물을 버리기 쉬운 구조입니다.
크기는 지름이 긴 쪽이 26cm 정도이며 짧은 쪽이 23cm 정도 됩니다.
실제로 밥을 짓기위해 쌀을 씻어봤습니다.
역시 쌀은 그대로 잘 걸리며 한톨도 빠져나가지 않네요.
요즘 잡곡밥을 만들어 먹고 있어서 이번에는 찰현미를 씻어봤습니다.
찰현미 알의 크기가 맵쌀보다 더 크기 때문에 잘 걸러집니다.
찰현미의 경우 껍질이 있어서 씻으면 사진에서처럼 물위로 둥둥 떠오르는 날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 바가지에 넣고 씻을 경우 잘못하면 빠져 나가는 날알이 제법 많습니다.
조심해서 하지 않으면 그냥 쑥~~ 나가버리는데 우일프라텍 우일 쌀바가지 KMB1 제품을 사용하니 한톨도 버리지 않고 모두 잘 걸러지네요.
우일프라텍 우일 쌀바가지 KMB1 제품의 장점은 역시 최강의 가성비와 완벽한 성능입니다.
단점은 쌀알이상의 크기는 잘 걸러지지만 차조처럼 날알이 작은 잡곡의 경우에는 적당하지 않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