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A10C 상명아이티 타임스위치
작년에 본가에다 타임스위치를 하나 달아뒀었는데, 어머니께서 그게 편하고 좋다고 다른 데도 하나 더 달아달라셔서 타임스위치를 검색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기존에 구입했던 제품보다 조금 저렴한 제품이 있길래 사게 됐는데요. 이번에 구입한 것은 상명아이티에서 나온 최대 10A의 SIT-A10C 타임스위치입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타임스위치는 작동방법이나 디자인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요.
한 군데에만 더 달아둘거라 SIT-A10C 상명아이티 타임스위치로 구입하게 됐습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측면에 스위치가 있는데요. 올려두면, 상시적으로 전류가 흐르게 되고, 아래 AUTO로 해두면, 지정해둔 시간에만 전류가 흐르게 하는 방식의 아날로그 타임스위치입니다.
버튼을 안쪽으로 접게되면, 그 시간동안은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됩니다.(전류가 흐르지 않는 상태에서는 램프가 꺼져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버튼의 접어 놓은 구간을 지나면 전류가 흘러서(위 붉은색의 부하램프에 불이 들어오면, 전류가 흐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타임스위치에 연결된 기기에 전기가 공급되는 방식입니다.
이런 타임스위치는 LED 램프나 가습기 등을 사용할 때도 유용하고, 집이나 상가 내/외부에 전등을 켜두고자 할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저는 이번에 본가에 내려가면 2층 테라스쪽 램프와 연결된 곳에 달아둘 생각인데요. 어머니께서 집에 조금 늦어오시더라도 자동으로 불이 켜지게 하려고 구입하게 됐네요.
요즘은 어플을 통해서 간편하게 불을 온/오프할 수도 있지만, 연세드신 분들이 조작하기에는 오히려 이런 아날로그 방식의 타임스위치가 더 적합하지 않나 싶습니다.
혹시 이런 아이템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됐음해서 간단 리뷰를 써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