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도루코 마이셰프 뉴캐스트 노블IH 궁중팬 28cm 입니다.

제품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IH 인덕션에도 사용할 수 있는 28cm 사이즈 궁중팬 제품입니다.

도루코에서 판매되는 궁중팬 제품중에서는 가격대가 높은편에 속하는 제품으로 일체형 통주물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통주물 방식이라 무게가 일반 프라이팬에 비해서 꽤 무거운편입니다. 통주물 타입이라 손잡이 역시 상단에 부착된 구조라서 사용자의 키에 따라 약간 불편함이 있을수도 있는 디자인입니다.

제품의 전체 이름은 도루코 마이셰프 뉴캐스트 노블 다크그레이 IH 궁중팬 28cm입니다.

제품의 단가가 높아서 다양한 기능들을 이름에 모두 반영하려고 해서 그런지 이름이 상당히 긴편입니다. 도루코 마이셰프 뉴캐스트 노블IH 궁중팬 28cm 제품에는 중간에 통주물 형태의 바디를 사용하고 안쪽에는 6층 코팅을 바깥쪽에는 5층코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주물 방식이라 당연히 IH 인덕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프라이팬의 경우 밑판에 금속조각을 덧대는 방식으로 인덕션 호환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런 제품들은 인덕션 열효율이 낮아서 오히려 조리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루코 마이셰프 뉴캐스트 노블IH 궁중팬 28cm 제품은 통주물 방식이라 인덕션 효율이 좋은편입니다.

제품의 내부에는 코팅의 두께를 2배로 늘린 이노블 코팅을 적용해 장시간 조리해도 늘어 붙지 않는 효과를 유지해줍니다. 바닥면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고 있어서 인덕션 사용시 열효율이 좋습니다. 궁중팬 본체에 해당하는 부분이 통주물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연결 부위나 이음새가 없기 때문에 조리시 음식물이 끼지 않아 세척이 쉽기도 하지만 위생상에도 좋습니다.

도루코 마이셰프 뉴캐스트 노블IH 궁중팬 28cm 제품의 재질을 살펴보면 몸체는 알루미늄이며 손잡이는 베이클라이트를 사용합니다. 코팅 재질은 내/외부 모두 이노블 코팅 방식을 사용합니다. 대신 내부 코팅은 6층 규격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본체 부분이 일체형 통주물이라 이음새가 없습니다. 손잡이 부분쪽으로 튀어나온 곳에 손잡이가 부착되는 구조라서 조리 공간에서는 음식물이 낄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내측 규격은 28cm 이며 손잡이 포함 총 길이는 51cm 입니다. 궁중팬 부분의 깊이는 대략 8.5~9cm정도 됩니다. 실제로 보면 크기가 상당히 커보이고 무게감도 있어서 실제 사용시 부담이 약간 있어 보입니다.

무게감의 근본은 역시 실제 무게가 무겁다는 점입니다. 실측 무게가 무려 1111g 입니다.

900g 정도만 되어도 무게감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1.1kg 이라는 무게는 확실히 부담이 없지는 않습니다. 대신 프라이팬을 특별히 들지 않는다면 오히려 묵직한 무게 때문에 편한 점도 있습니다.

궁중팬은 역시 볶아내 제맛이기에 간만에 매콤 순대 볶음을 만들어 봤습니다.

사용 초반이기는 하지만 코팅이 100% 살아있어서 그런지 음식물이 전혀 달라 붙지 않고 있습니다. 조리후 싱크대 수전의 물만 뿌려도 거의 모든 잔여 음식물들이 다 씻겨 내려갑니다. 물론 고추기름처럼 기름 성분들은 여전히 묻어 있기 때문에 설거지는 하셔야 합니다.

도루코 마이셰프 뉴캐스트 노블IH 궁중팬 28cm 제품의 장점은 통주물 방식이라 이음새가 없어 조리 시 깔금하고 설거지가 쉽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통주물 방식이라 인덕션을 비롯해서 거의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kg의 무게때문에 무게감이 꽤 있어서 조리 시 편하기도 하지만 궁중팬을 들어서 조리해야 한다면 다소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코팅력이 좋아서 조리후 간단한 물세척만으로도 대부분의 음식물 잔여분이 제거가 됩니다.

당연히 설거지 할 때 적은 양의 세제만 사용해도 충분히 세척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