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요. 노트북 화면이 작기는 하고 문서작업 시 여러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모니터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모니터만 구매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24인치를 할거냐. 27인치를 할거냐 부터 패널, 해상도, 회사 등등 몇날 며칠을 고민했습니다만.
결국은 24인치로 결정하였고 가성비 측면까지 고려하여
알파스캔 AOC 24B1XH2 보더리스 IPS 100 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파손된 것 없이 잘 배송이 왔습니다.
한참 찾아봤을 때 HDMI 케이블이 기본으로 딸려오지 않았던 제품도 언뜻 본것 같았는데.
케이블도 동봉되어 있고 아울러 설명서에 화면 옵션 설정하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어렵지 않게 설정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기본인 부분들이지만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노트북과 연결하려 하다보니 HDMI 케이블로 연결을 했습니다만
오래된 컴퓨터는 D-SUB로 연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전원을 켜 보니 화면이 시원시원한 느낌이 들고 제 책상의 사이즈와도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노트북으로만 보다보니 글씨 크기가 적응되어 있었는데
알파스캔 AOC 24B1XH2 모니터로 보다보니 글씨가 엄청 커 보이는 것 같았는데요.
좀 보다보니 적응이 되어 노트북의 글씨가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면도 커서 창 여러개 띄우기도 가능하니 주 모니터로 활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무용 (문서 편집 등) 으로 구매를 했지만 동영상이나 영화 보는 것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를 구매하기로 결정한 후 정말 많은 모니터를 찾아보면서 긴 시간동안 고민하였는데,
적절한 가격과 준수한 성능의 모니터로 선택을 잘 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