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구입한지 3년이 넘어 새로운 컴퓨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인텔만 쭉 써왔었는데, 라이젠이 게임용으로나 성능적인 면에서도 잘 나온다고 하여, 라이젠5 7600 제품으로 선택하였고, 메인보드는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아 애즈락 B650M PG 라이트닝 디앤디컴 제품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3년만에 바꾼 제품이라 이전보다 사용성이나 성능이 체감할 정도로 좋아진 것도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인상깊었던 점은 바이오스 설정도 알아보기 쉽게 직관적으로 되어있고, 오버클럭도 무난하게 잘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픽 카드 설치하고 사용한지 약 7일 정도 되었는데, 충돌이나 튕김등 증상은 전혀 없고, 게임에서 최소 프레임 방어도 안정적이고, 이전에 쓰던 인텔 컴퓨터에 비해 안정성이나 성능이 너무 좋아졌네요.
라이젠 cpu와 궁합이 좋다는 말에 결정했는데, 후회없을 정도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