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니 불편한 손님도 같이 오고 있네요. 바로 황사입니다.
몇일전에는 육안으로도 뿌연 느낌이 들 정도로 황사농도가 엄청나게 증가했었죠.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컨 필터 사용시간도 좀 지났고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모두 증가하는 시기이기에 새로운 필터로 교체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차모아 헤파 PM 0.3 차량용 에어컨 필터 A104 입니다.
포장박스 설명부분이 리뉴얼을 통해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포장지에 헤파등급 표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헤파표기가 빠졌네요.
그래도 PM2.5 초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H11등급의 원단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PM2.5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H11등급의 필터를 사용하기때문에 이보다 더 큰 입자인 박테리아, 머리카락, 곰팡이, 꽃가루 필터링이 가능합니다.
MB필터는 KF94등급의 마스크에도 사용하는 재질입니다. 당연히 황사를 포함한 초미세먼지 필터링이 가능합니다. 여러 문구가 표기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초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기때문에 필터 등급 자체는 믿을만 합니다.
차모아 헤파 PM 0.3 차량용 에어컨 필터 A104 제품의 품질표시사항입니다.
에어컨 필터의 경우 따로 스펙사항이 표기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같은 재질을 사용해도 차량마다 모두 다른크기의 에어컨필터를 사용하기때문입니다.
제조원은 (주)아리아 이며 판매원이 차모이 브랜드입니다.
(주)아리아는 자동차 부품이나 소모품 의약외품을 제조하는 강소기업으로 분류된 회사입니다.
제품 포장지 측면에는 사용 가능한 차량 리스트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차모아 필터는 일반 버전과 프리미엄 버전으로 나뉘어지는데 AOOO로 표기되는 리스트가 일반 버전 에어컨 필터입니다. 뒤에 세자리 숫자는 차량 종류에 따른 품번이라 구매하시기전에 꼭 자신의 차량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필터 구성은 포장지 내부에 비닐로 이중 포장되어 있습니다.
일반 버전 제품이라 측면 가이드가 상하 두개만 있습니다.
가격대가 좀 더 높은 프미리엄 제품에는 측면 네군데 모두 가이드가 있는데 일반 버전은 상하 두개만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필터 제품들도 대부분 두개의 가이드만 있어서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약가 아쉬운부분입니다.
필터 측면에는 사용가능한 차량종류의 리스트와 함께 바람방향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대칭형 제품같은 경우 바람 방향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일단 혹시라도 있을 문제를 대비해서 바람방향을 살펴보시고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바람방향 그대로 상하인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필터에 사용된 원단을 확대해봤습니다.
그냥 보면 잘 모르지만 자세히 보면 필터 원단이 상당히 튼튼합니다.
저가형 필터에 비해 확실히 튼튼하고 두꺼운 필터입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저가형 필터와의 차이가 더 확실하게 구분됩니다.
차량마다 에어컨 필터 설치하는 방식이 약간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국내 현대/기아 차량의 경우 거의 비슷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차량도 조수석 글로브 박스를 열면 교체 가능한 위치가 보입니다.
설치 역시 간단합니다. 에어컨 필터 커버 열고 차모아 헤파 PM 0.3 차량용 에어컨 필터 A104 새 제품으로 교체한 다음 다시 커버를 닫아주면 됩니다.
차모아 헤파 PM 0.3 차량용 에어컨 필터 A104 제품을 교체한 다음 성능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일단 설치한 날이 미세먼지가 아주 높은 날은 아니여서 평균 33~35ug 정도의 농도를 보여줍니다. 차모아 헤파 PM 0.3 차량용 에어컨 필터 A104 제품을 설치하고 송풍 내기모드로 가동해보니 대략 2~3분 지나면서 먼지 농도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3분정도 지나미 농도가 1/2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요즘은 에어컨 필터 성능이 좋아져서 웬만한 차량용 공기청정기보다 차라리 성능이 괜찮은 에어컨 필터를 설치하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