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직후 PC를 구매한 후 7년만에 다시 새 PC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직전 구매한 PC는 와이프의 주머니에서 나온 돈으로 구매한터라 가성비로
"그냥 게임만 돌아가면 된다"라는 마인드였지만 시간이 지나고 아이가 생기고
40대가 되어가자 "이왕에 살거 확실한거로 사서 더 오래 잘 쓰자"라는 마인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퀘이사존, 펨코 등에서 정보를 검색하다가 두 사이트 모두 MSI MAG B650 토마호크 WIFI를 추천하여 망설임없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7년만에 새 PC를 구매해보니 30만원 남짓한 메인보드 값이 "내가 너무 오버떠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도착한 택배의 박스를 뜯어보니 그 고급짐에 "그래 이 정도는 되야 10년은 쓰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3개의 M.2 슬롯 중 2개가 자체 방열판이 달려있고, 높은 페이즈의 전원부, Wifi장착으로 블루투스가
동글이 달때와 달리 아주 스무스하게 연결되었으며, 다양한 종류의 USB 지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오디오 칩셋인 Realtek ALC4080이 상위급 칩셋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체감은 잘안되지만 귀이징이되면 감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 PC를 사용하면 밀려드는 감동의 한 가운데 고급지면서 필요한 모든기능이 다 있는 MSI MAG B650 토마호크 WIFI가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