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켓비 TUAKOI 단스탠드(현재 최저가 20,900원) 입니다.
전체적인 모양은 일반 스탠드와 비슷하지만 받침대와 헤드의 디자인이 화이트 색상에 동글동글한 이미지를 하고 있어서 스탠드용도뿐만 아니라 전구색 전구를 사용해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크기는 등기구 직경 18cm에 최대 높이는 60cm로 되어 있습니다.
높이는 최대 60cm이지만 스탠드 특성상 등갓을 구부려서 사용하기때문에 실제 사용 높이는 40c m내외입니다. 전구 규격은 E26사이즈 이며 헤드가 작은편이 아니라서 웬만한 전구는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제품 형태로 되어 있어서 특별한 구성품이 없습니다.
스탠드와 케이블, 스위치까지 모두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 포장을 들어보면 상당히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금속재질의 스탠드라서 헤드 부분도 무게감이 있기때문에 받침대가 무거워야 버틸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받침대가 두껍고 금속재질로 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무게가 꽤 무거운편입니다.
실제 무게를 측정해보니 거의 2kg으로 일반 무드등 제품중에서 장스탠드를 제외하면 상위권에 해당하는 무게입니다.
스위치는 케이블 일체형으로 되어 있고 역시 마켓비 제품답게 스위치는 약간 약해보입니다.
받침대의 직경은 17cm 입니다. 무게감이 제법 있어서 쉽게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헤드를 보통 숙여서 사용하기때문에 실제 사용 높이는 42~43cm 정도입니다.
받침대 내부를 통해 전선이 연결되는 구조라서 디자인이 깔끔합니다.
화이트 색상에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법 예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기둥은 구부러지는 디자인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프링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약간 탄성이 강한편이라 쉽게 흘러내리지 않을정도입니다.
손으로 힘을 줘서 각도를 고정하면 제법 잘 버팁니다.
헤드 뒷면에는 구멍이 7개 있는데 처음에는 전구 열이 배출되는 구멍인가 싶었는데 아무래도 이 제품이 무드등같은 디자인 스탠드 제품이라 발열구가 아니라 빛이 자연스럽게 뒷 쪽으로 비춰지는 효과를 제공하는 구멍이었네요. 물론 발열구 역할도 하기는 합니다.
전구 소켓은 E26사이즈라서 호환성이 좋습니다.
갓의 내부 면적도 넓고 긴편이라 웬만한 전구는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켓비 TUAKOI 단스탠드 제품 스펙사항입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고 다만 전구 소비전력만 20W이내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구 선택에 따라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하기때문에 원하시는 용도에 맞춰 전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주광색 전구를 사용하면 일반 조명용 스탠드처럼 사용하기 좋고 전구색 전구를 사용하면 무드등이나 취침등처럼 활용할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구 호환성이 좋은 제품이라 스마트 전구를 사용하면 특별히 전구를 교체하지 않고도 밝기조절/색온도 조절을 통해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가격대를 고려하면 특별히 단점은 없어보입니다. 다만 도색품질이 아주 좋은편은 아니라서 근접해서 보면 약간 옥의 티 같은 부분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