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면 모습입니다.
▶ 1000R 곡률이 체감될 정도로 화면이 휘어있습니다.
▶ 선정리를 할 수 있게 모니터 받침대 부분에 걸이가 있습니다.
▶ 네이버 화면
▶ 초기세팅은 60Hz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화면 정중앙 하단에 동그란 버튼을 눌러 메뉴로 들어가 화면 주사율을 바꿔주셔야합니다.
▶ 165Hz 변경 후 모습
▶ 그 외 메뉴항목에서는 개인에 맞도록 화면 설정이 가능합니다.
▶ 구글에 "불량화소" 라고 검색하면 불량화소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해본 결과 불량화소 없는 양품입니다 !
▶ 게이밍 테스트를 해보고자 롤에 접속했습니다. 화질 좋고 깔끔하네요.
▶165Hz라 게임 플레이가 매우 부드럽습니다. 또한 1000R 곡률의 모니터라 32인치라는 거대한 사이즈의 모니터 인데도 불구하고 양옆 시야가 한눈에 잘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에 쓰던 모니터들과 비교하여 장단점 위주로 사용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 장점 ]
1) 가격 : 가격대가 2~30만원대로 스펙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그렇게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2) 성능 : 전작인 C32G54가 144Hz 였는데, 이번 신형은 165Hz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실제로
144와 165의 실체감 차이는 느끼긴 힘들지만 업그레이드는 환영입니다.
또한 전작 밝기가 250cd 여서 확실히 어두운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번 신형은 300cd로 업그레이드 되어 어둡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좋습니다.
3) 무게 : 기존에 쓰던 모니터(C32JG54)보다 확실히 가벼워진게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더 가벼워져서 놀랐습니다.
4) 기타 : 전작 모델인 C32G54T에서 딱딱 과 같은 소음이 났다는 평을 본적이 있는데, 이번 신형은 그런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 단점 ]
1) 마감 : 기존에 쓰던 C32JG54 모니터보다 마감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후면과 스탠드를 보면 원가절감을 했다는게 눈에 보일정도이네요. 그래도 보이는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진 않습니다.
2) 화질 : 화질은 기존에 쓰던 C32JG54와 별반 큰 차이가 없네요. 차이를 느끼려면 더 윗급으로 가야할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제가 뽑기를 잘못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흰색 화면을 볼때 하단쪽이 약간 누렇게 보이는 증상이 있습니다. 종특인건지 뽑기를 잘못한건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것 같습니다.
3) 곡률 : 개인적으로 기존 사용하던 모델의 완만한 곡률(1800R)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 화면이라 좋았습니다. 기존에 1800R의 곡률을 사용해서 1000R에 금방 익숙해지긴 했지만, 조금 과하게 곡률이 들어간 느낌이 드네요.
[ 총평 ]
2~30만원 가격대에서 32인치/ QHD/ 165Hz/ 300cd/ 1ms_MPRT/ 대기업(AS) 스펙을 갖춘 삼성 오디세이 G5 S32CG550는 충분히 구매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