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레나에너지 LED 미드센츄리 모던 머쉬룸 무드등 입니다.
색상은 오렌지와 화이트 색상 선택이 가능한데 개인적으로 재질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약간 저렴한 티가 난다는점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화이트 색상보다는 오렌지 색상이 좀 더 괜찮아 보여서 추천드립니다. LED 조명과 유선타입의 제품이라 설치시 전원과 케이블때문에 약간 제약이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갓의 직경이 32cm정도 되어서 크기가 생각보다 큰편입니다.
포장박스 측면에 제품의 색상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LED와 받침대, 케이블이 모두 일체형으로 되어 있다보니 거의 완제품형태의 구성입니다.
조립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갓을 기둥에 돌려서 고정만 하면 되는 상태라서 거의 완제품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구성은 받침대와 갓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고정하는 갓이 플라스틱 재질에 유광으로 되어 있어서 디자인과 재질측면에서 약간 호불호가 있어보입니다. 단점으로 지적한다면 약간 저렴한티가 난다고 볼수도 있고 장점으로 보면 심플하면서 깨끗한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받침대에는 LED가 일체형으로 부착되어 있는데 4개의 LED가 측면 네 방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LED의 밝기가 제법 밝은 편이라 최대 밝기에서는 간접적인 조명등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설치해보면 LED의 위치가 갓에 중간 정도 가려지는 위치라서 눈높이에 따라 눈부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눈높이 아래쪽 즉 낮은 높이의 테이블에 설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케이블에는 컨트롤러가 일체형으로 부착되어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전원 ON/OFF, 밝기 조절 및 색온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특별한 기능은 없고 심플한 편입니다.
받침대도 약간 아쉬운 점이 보이는데 바로 바닥 면에 스크래치 또는 소음 방지용 스펀지나 고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래도 플라스틱 재질 그대로 노출이 되다보니 스크래치는 아니더라도 움직임에 대한 약간의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 완제품 형태로 보면 잘 보이지 않아서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구석 구석 자세히 보면 약간 조립 마감 품질면에서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특히 저런 고정용 나사/너트가 와부로 그대로 돌출되는 구조는 무드등 제품치고는 다소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상단 갓의 직경은 32cm정도 됩니다.
처음에 그냥 볼때도 갓의 크기가 상당히 큰편이고 실제 설치시에도 제법 크기가 크게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설치하실때 공간의 제약을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하는 디자인입니다.
색온도 변경 모습입니다. LED등 자체가 워낙 밝기가 밝은편이라 LED 등에서는 색온도를 느끼기 어렵지만 벽에 반사되는 빛의 느낌을 보시면 확실히 색온도 차이가 보입니다.
전구색, 주광색, 주백색 세가지 색온도 모드를 제공합니다.
그나마 전구색 색온도 변경이 가능해서 무드등으로 활용하기에 적당합니다.
주광색이나 주백색은 많이 밝은 편이라 무드등이라기보다는 간접적인 조명등에 더 적당해보입니다.
레나에너지 LED 미드센츄리 모던 머쉬룸 무드등(현재 최저가 26,820원) 밝기 조절 모습입니다.
컨트롤러 버튼을 눌러 연속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최대 밝기에서는 제법 밝은 편이라 간접 조명등정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레나에너지 LED 미드센츄리 모던 머쉬룸 무드등 제품은 일단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좀 강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디자인 측면과 크기에서 약간 플라스틱 재질의 저렴한 느낌과 크기가 아쉽게 느껴지고 대신 가격과 색온도 조절 및 밝기 조절이 가능한 컨트롤러를 제공한다는 점은 마음에 듭니다. 크기가 좀 크고 LED가 밝은 편이라 높이가 낮은 테이블에 설치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