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는 2020년부터 저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2017년에 구매하여 쓰고있던 GTX1070이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한 시점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4년이 지났고, 마침내 4070super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2024년 초 엔비디아 RTX4000 super라인업의 출시는 저의 기나긴 인내를 끝내게 해주는 소식이었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4070super는 압권이었습니다. 4070보단 4070ti에 가까운 성능, 12기가바이트의 Vram, 최대 220W의 전력소모는 마치 "이걸 사라"고 하는 듯 했습니다. 반드시 사겠다고 마음먹었지요.
같은 칩셋을 쓰더라도 어떤 모델을 사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출시하자 마자 구매하지 않고 몇개월간 어떤 모델이 가장 좋을지에 대해 정보를 모았습니다. 그리하여 결정된 모델이 바로
"GIGABYTE 지포스 RTX 4070 SUPER Gaming OC D6X 12GB"저는 원래부터 기가바이트 제품을 좋아했습니다. 지금 메인보드도 기가바이트 제품입니다. 안그래도 선호하는 회사가 좋은 제품을 출시했다? 고민의 여지가 없이 구매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300mm의 길이는 미들타워케이스에 딱 들어맞습니다.
튼튼한 금속 백플레이트 입니다.
구리 히트파이프가 잘 보입니다.
12VHPWR젠더를 제공하여 구형 파워서플라이를 사용해도 문제없이 전원공급이 가능합니다.
장착한 모습입니다.
RGB또한 영롱합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라. 어로스 마스터나 스트릭스가 부럽지 않습니다.
4070super 를 구매한다면 GIGABYTE 지포스 RTX 4070 SUPER GAMING OC D6X 12GB 를 강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