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나이스통상 독서대 O103(현재 최저가 10,470원) 입니다.
보급형 독서대 제품들은 대부분 비슷한 프레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인 부품이 받치대 결착파트인데 나이스통상 독서대 O103 제품 역시 타사 제품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부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 180도 회전이 가능한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어서 독서대로 사용할때는 90도로 사용하고 태블릿 받침대나 필기용 받침대로 사용할때는 180도로 회전시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재질은 목재를 사용하고 있어서 무게감은 좀 나가지만 내구성은 좋은편입니다.
나이스통상 독서대 O103 제품의 주요 특징은 받침목을 180도 회전시켜 눕힐 수 있다는점입니다. 받침목을 180도 돌리면 높이가 낮아지면서 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거치하기에 좋습니다.
나이스통상 독서대 O103 제품의 재질은 MDF 목재, PVC, ABS수지, 스텐레스스틸 입니다.
목재의 재질인 PB인줄 알았는데 MDF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사용방법이 포장박스에 표기되어 있어서 제품 구성은 독서대 본체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를 꼭 읽을 필요는 없지만 혹시라도 사용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사용설명서를 QR코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발명특허와 실용실안이 등록되어 있다고 되어있는데 특별한 의미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AS관련 담당 전화번호까지 있어서 사후관리측면에서는 다소 안심이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고장이 날 확률은 거의 없는 제품이라 실제 AS를 받을일은 없을듯합니다.
나이스통상 독서대 O103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보니 가로 폭은 40cm이며 세로 높이는 26.5cm 입니다.
받침목의 좌우에는 결착전용 어댑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자물쇠모양이 풀린 상태에서는 받침목을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90도로 고정해서 사용할때는 90도로 돌린 다음 밀어서 자물쇠 잠긴 모양으로 밀어 넣으면 됩니다. 약간 힘이 필요하니 과감하게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뒷면 받침대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데 총 15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대략 10~13단계 정도가 적당해서 주로 사용하는 각도는 한정적입니다.
나이스통상 독서대 O103 제품의 각도 조절 모습입니다.
좌측이 최대 올린 각도 이며 우측이 최소한으로 내린 각도입니다.
책을 잡아주는 부분은 끝 부분이 실리콘 고무로 코팅되어 있고 받침목에 고정된 부분이 스프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눌러주는 압력이 제법 강한편이라 두꺼운 책도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제품 설명서에는 1000페이지짜리 책도 거뜬히 잡아준다고 되어 있네요.
받침목을 180도 돌리면 요런 모양이 됩니다. 필기 또는 태블릿거치시 편리합니다.
나이스통상 독서대 O103 제품은 저렴한 가격대에 목재를 사용한 제품이라 튼튼한편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다보니 특별히 너무 좋은점도 없고 그렇다고 단점이라고 지적할만한 부분도 없는 제품이라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독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