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와 같은 해충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게 늘어나죠.
특히 여름철에는 모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충들이 우리를 귀찮게 합니다.
밤마다 어두운 곳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모기는 여간 성가신 게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모기 소리를 쫓아 허공에 전기모기채를 휘두른 적, 다들 한두 번쯤은 있었을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 해충을 좀 더 효과적으로 퇴치하기 위해 모기퇴치기를 하나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품명은 유니맥스 JY-8066BH(현재 최저가 11,290원) 모기퇴치기입니다.
제품을 받아보니 새 제품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밀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재포장에 대한 우려 없이 제품에 대한 신뢰감이 올라가는 부분입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아요.
해충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정 파장의 빛을 방출하여 모기와 같은 해충을 유인한 후, 고압 전류로 감전사시켜 완전히 박멸하는 포충기 방식이죠.
또한 은은한 푸른 불빛으로 무드등과 같은 효과도 생겨요.
모기 뿐만 아니라 날벌레, 하루살이, 나방 등 다양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박멸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가정이나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하기 좋은데 캠핑 용도로 좋을 것 같아요.
제품을 개봉하니 모기퇴치기 본품이 뽁뽁이에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완충 역할을 하는 뽁뽁이를 감싸서 제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한 것을 알 수 있었네요.
덕분에 배송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 어느 정도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패키지를 열어보니 구성품은 매우 단출했습니다.
모기퇴치기 본품과 사용 설명서 겸 품질 보증서가 전부였어요.
하지만 사실 이 외에 더 필요할 것도 없죠 ㅎㅎ
설명서도 이해하기 쉽게 잘 작성되어 있어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손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 설명서를 촬영한 사진을 함께 올려두겠습니다.
설명서에는 제품의 청소 방법, 효과적인 사용 방법, 램프 교체 방법 등 필요한 내용들이 자세히 담겨있네요.
설명서를 참고하면 제품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포충기의 전체 길이는 약 32cm로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내부 램프의 길이도 약 21cm로 큼지막해서 해충 유인을 제대로 할 것 같아요.
이 정도 크기라면 넓은 범위의 해충을 효과적으로 유인하고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부에는 촘촘하게 코일이 감싸져 있고, 이 코일에는 고전압이 가해져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마치 전기모기채와 같이 유도된 해충이 코일에 닿으면 감전되어 죽게 되는 방식이죠.
이 방식 덕분에 해충을 빠르고 확실하게 박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제품은 상단에 고리가 있어서 간편하게 걸어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서 사용할 때도 편리하고, 캠핑이나 야외 활동 중에도 걸어놓고 사용하여도 매우 편리할 것 같아요.
고리 덕분 어디든 쉽게 위치를 정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단부에는 감전사하여 죽은 모기나 해충들이 자동으로 밑으로 떨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한 후에도 청소가 간편하게 가능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네요.
모기나 해충들이 하단으로 떨어지면 그냥 간단히 비우기만 하면 되니깐요.
간편한 구조 덕분에 제품을 관리하고 유지할 때 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아요.
하단을 보면 벤츠 로고(?)와 같은 모양의 뚜껑이 있는데요.
뚜껑을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열 수 있어요.
그리고 하단에 모인 모기나 해충들을 간단하게 털어내서 청소하면 되는 방식이죠.
하단 내부 구조를 자세히 보면 나사가 보이는데요.
이 나사를 열어서 램프를 교체할 수 있어요.
램프의 수명이 다해도 새 제품을 구입할 필요 없이 나사를 풀어 램프만 교체하면 되어 실속 있는 구성이죠.
배송비가 있으니 램프를 여러개 구입해두었다가 교체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소비가 될 듯합니다.
참고로 이 제품과 호환되는 UV 램프는 T5 6W입니다. 램프 몸통 길이는 약 21cm에요.
포충램프 F6T5로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하세요.
전선 코드의 길이는 약 1.2m입니다.
살짝 아쉬울 수 있는 길이인데요.
저는 보통 싱크대에 거치해서 해충을 퇴치하는데 바닥에 멀티탭을 두고 전선을 꽂으면 딱 알맞은 길이입니다.
제품의 작동 방식은 매우 간편합니다.
전원 버튼 없이 전원 코드를 콘센트에 꼽기만 하면 UV 램프가 자동으로 켜집니다.
보통 같이 사용하는 멀티탭에 전원 버튼이 있잖아요. 저는 그 버튼으로 제품을 껐다 키는 방식으로 사용해요.
제품이 작동하면 은은한 푸른 불빛이 주변에 방출되어 모기나 해충을 유인합니다.
동시에 내부 코일에는 고압이 가해져 있어 유인된 모기나 해충이 접근하면 감전되어 즉시 퇴치되는 방식이죠.
빛이 너무 약하면 해충을 유인하기에 좀 역부족이지 않을까 싶은데,
이 제품은 불빛이 충분히 강력하여 해충을 효과적으로 유인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효과적으로 모기나 해충을 제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은은하게 뿜어지는 푸른 불빛은 무드등 효과도 나게 하는데요.
저는 주로 주방 싱크대에 이 모기퇴치기를 거치해서 사용하는데요.
왜냐하면 이 제품은 모기뿐만 아니라 날파리와 같은 다양한 해충을 퇴치해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날파리나 벼룩파리 같은 작은 해충에 정말 효과적이에요.
주방에서는 이런 작은 날벌레가 자주 생길 수 있어서 주로 주방 싱크대에 거치해 사용 중입니다.
모기퇴치기에서 나오는 푸른 불빛이 꽤나 밝죠.
UV 램프에서 나오는 푸른 불빛이 꽤나 밝아서 해충들을 잘 유인해줍니다.
약 5일간 가동해 본 결과, 해충퇴치기 내부 코일에 2마리, 하단 받침대에 1마리의 모기가 죽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모기가 많지 않은 시기여서 많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효과는 확실히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또한 작은 날벌레들도 죽어서 내부 코일에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유니맥스 JY-8066BH 모기퇴치기는 모기와 같은 다양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큼지막한 크기에 강력한 푸른 빛을 뿜어내는 UV 램프, 그리고 청소와 유지 관리가 쉬운 구조 덕분에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네요.
특히 주방이나 캠핑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푸른 불빛이 무드등 효과도 제공해 주니 실내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해충을 퇴치할 수 있었어요.
점점 해충의 숫자가 늘어나는 시기인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면서 해충퇴치기 효과의 도움을 받아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