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집에서 생활 합니다. 남자지만. 가정 주부 만큼 하는 남자죠.
요리 부터. 집안일. 빨래 부터 기타 등등 가정 주부 보다 잘하면 잘했지 못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청소기 기타 주방 용품에 관심이 많은 편 입니다.
최근 침구용 청소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실제로 주문 했습니다만.
바로 반품 을 했습니다. 이유는 다음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구매한 제품들을 보니. 바닥에 눌리는 형식으로 UV가 작동 되게 되어 있는데.
제발 이 방식 좀 바꿔주길 바랍니다. 이 방식은 정말 쓰레기 입니다.
사용해 보고 제품을 디자인 하고 만든게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 이고.
개발 단계부터 차라리 많은 가정주부들에게 테스트를 해보시는게 전 좋다고 생각하고.
만약 그랬다면 이런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이런 제품을 구매해 사용 할 때는.
비교적 단단하고 평탄하게 깔린 담요와 같은 것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때론 굴곡이 있고. 때로는 푹신푹신한 것에 제품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바닥에 눌려야 uv가 작동 되는 부분에서. 제대로 눌리지 않아.
uv가 나오지 않는 일이 발생 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사진을 참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바닥에 눌리는 버튼이 있고,
양쪽이 저런 식으로 눌러야 UV가 작동이 됩니다.
일부 제품은 저게 풀로 눌려야지 작동되고. 일부 제품은 양쪽이 일정한 이상 눌리면 작동이 되게 되어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어차피 의미 없는 방식 입니다.
보이 시나요? 양쪽이 눌리고 있지만. 푹식한 곳에 파 묻혀 작동 하지 않습니다.
이게 문제 입니다.
사실상 침구전용 청소기를 구입 할때는 강력한 소독을 원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장담 하는데. 일반 업소용 청소기로도 충분하게 비슷한 기능으로 쓸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UV 기능을 넣는다면.
차라리 상위에 버튼을 만들어서 버튼 ON . OFF 방식으로 끄고 킬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면
더욱 확실하게 사용 할수 있고.
푹식함과 굴곡과 상관없이 소독을 할수 있게 됩니다.
푹식함 때문에 UV가 작동 하지 않거나.
주름 부분 또는. 디자인으로 만든 파인 곡선에, 작동 하다 안하다 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차라리 버튼으로 uv를 작동 하게 만들어 놓으면.
오히려 좀더 확실하게 제품을 쓸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제발 좀 바꿔 줘요.
혹시 안전 문제라면. 이게 더 이해 안 갑니다.
이 제품이 아이들이 쓰는 건가요?
어른들이 쓰는거 아닌가요? 어른들이 쓰기에 버튼식이 안전하지 않나요?
혹시 그렇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