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만족도는 딱 기대한 만큼입니다. 전에 34인치 oled g8을 사용했던 만큼 색감의 경험은 비슷합니다. 더 좋은 점은 아무래도 해상도가 4k로 좋아진 만큼 그에 대한 만족도가 높네요. 표면 처리가 매트이다 보니 4k 글레어 보다는 덜 선명한 느낌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전에 사용하던 uwqhd 보단 좋습니다. 다만 매트로 변경된 것 때문인지 패널이 3세대로 바뀌면서 좋아진 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명실에서 생기는 붉은 블랙 들뜸은 없어져서 아주 좋습니다.
이번에 삼성에서 신경써서 만든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마감이나 제품 전반적인 완성도에서 기대를 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몇 가지 부분에서 의 문제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하나가 후면 usb 포트의 고주파음이고 나머지가 hdr 사용시 화질 저하입니다. 고주파음 as 결과 제가 예민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는 정상이라고 하여 그냥 usb포트 사용을 하지 않고 사용하려 합니다. hdr 화질 저하는 소프트웨어 문제인듯 하여 펌웨어 업데이트를 기다려야 하네요. hdr 업데이트만 되면 전반적으로 만족하면서 사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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