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랑고 디커버 보냉백 15L 블랙(현재 최저가 14,780원) 입니다.
여름철에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를 보관하거나 이동하는데 요긴한 제품으로 아이스박스와 쿨러백(보냉백) 제품이 있는데 두 제품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보냉백 제품을 일단 외부 재질이 연질이라 쉽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보관 시 공간을 덜 차지 한다는 장점과 개인적으로 아이스박스 제품보다 훨씬 편리한 장점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내용물의 크기가 살짝 크더라도 담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스박스 제품들은 대부분 플라스틱 재질이라 크기가 조금이라도 큰 물건은 담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보냉백 제품들은 대부분 쉽게 휘어지는 재질이라 크기가 좀 크더라도 적당히 밀어 넣으면 담을 수가 있습니다. 대신 단점도 명확합니다. 외부 패널의 재질이 얇고 단열재 재질의 양도 적은 편이라 보냉효과지속력에서는 아이스박스보다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아이스박스는 장시간 보관이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고 보냉백 제품은 단시간 보관용으로 사용 용도에 맞춰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랑고 디커버 보냉백 15L 블랙 제품 구성은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끈과 보냉백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형을 살펴보면 외부 재질은 튼튼한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표면 강도도 우수한 재질이라 쉽게 찢어지거나 파손되지 않습니다. 정면에는 간단한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지퍼가 달린 주머니가 있습니다.
좌우 측면에는 메쉬타입 주머니가 있어서 화장지나 일회용품 등을 보관하기 좋습니다.
어깨끈은 탈부착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는 뚜껑 가운데 하나를 제공하며 뚜껑에 부착된 구조입니다.
크기가 작은 보냉백이라 손잡이는 하나만 제공됩니다. 보통 크기가 커질수록 좌우/상하 각각 하나씩 두개의 손잡이가 부착됩니다.
랑고 디커버 보냉백 15L 블랙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봤습니다. 가로 너비는 28cm 이며 세로 길이는 22cm 높이는 21cm 입니다. 어깨끈을 최대 늘렸을때의 길이는 78cm 입니다. 어깨끈의 길이는 살짝 짧게 느껴집니다. 보냉백은 중간 단열재의 재질이 얇은편이라 내부/외부 크기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랑고 디커버 보냉백 15L 블랙 제품의 무게는 511g 입니다.
외부는 옥스포트 원단에 중간층은 중간단열재를 사용하고 안쪽에는 PEVA 방수천을 사용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재질이 무게가 가볍기때문에 부피에 비해서 제품 무게도 가볍습니다.
내부 재질은 PEVA재질을 사용하는데 기본적인 방수 기능이 있고 내부 마감품질이 꼼꼼해서 특별히 상처가 나지 않는한 내용물이 새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보냉백 제품은 일단 내부의 PEVA 방수천이 찢어지게 되면 오염가능성도 높아지고 단열 성능에도 문제가 생기기때문에 파손되지 않도록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음료수 제품들이 나오고 용량도 제각각입니다.
일단 높이가 21.5cm 정도 되는 600ml 용량의 음료수를 담아봤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린것처럼 보냉백은 보냉백보다 크기가 큰 음료수라도 약간 여유가 있기때문에 담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높이가 21.5cm 정도 되는 음료수도 쉽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물을 살펴보면 350ml 용량의 캔 음료는 4X2 배열로 담을 수 있고 위에 추가로 500~600ml 음료수를 2~3개까지 담을 수 있습니다.
랑고 디커버 보냉백 15L 블랙 제품은 보온/보냉이 필요한 음료수나 음식을 단시간 보관/이동하는 용도로 적합한 제품입니다. 외부 재질은 옥스포드 원단이라 상당히 튼튼하고 탈부착이 가능한 어깨끈을 제공하고 있어서 이동시 편리합니다. 제품 크기보다 약간 크기가 큰 음료수도 담을 수 있다는점이 장점입니다. 얼음팩과 함께 사용하면 반나절 정도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보냉백 제품들은 지퍼형식의 밀폐 방식과 얇은 단열재 사용으로 장시간 단열 효과를 제공하기에는 적당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환경을 잘 고려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