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옆면이 유리로 되어서 내부를 볼 수 있는 케이스들이 유행했는데요.
그때부터 데스크탑을 조립할 때면 항상 선이 너무 거슬리더라구요.
이제서야!
프로젝트 제로라는 이름으로 메인보드의 커넥터와 케이블류가 뒤로 배치되어 보이지 않는
컨셉의 제품이 나왔네요.
마침 이벤트도 하니 바로 맞춰봤습니다.
케이스가 아주 거대하네요.
몇 년전에 msi의 MPG QUIETUDE 케이스로 조립해본 적이 있는데,
그 때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이야 이건 뭐.. 어나더 레벨입니다.
그 만큼 내부 공간이 커서 쿨링에서 아주 강점이 있어 보이구요.
기본적으로 라이저 키트가 장착되어져 있네요.
유리는 불투명해 보이는 이유가 필름 때문입니다.
라이저케이블 없이 사용할 수 있게 그래픽카드쪽 백패널이 따로 있구요.
메인보드 뒤쪽에만 커넥터가 있죠?
깔-끔합니다.
msi의 프로젝트 제로!
메인보드와 케이스 덕분에 아주 깔끔한 데스크탑 빌드가 가능해져서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