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1600x, 580 완본체를 사용하다가 최근에 컴퓨터가 비명을 지르길래 이번 기회에 컴퓨터를 교체했습니다.
최대한의 가성비를 추구하다 보니 사양이 계속 올라가서 783d 반본체와 7900gre 조합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예전에 타사 보드를 사용하면서 미친듯한 불량을 겪어서 학을 뗀지라 다른 회사 메인보드를 구매하고 싶었고 반본체 구성을 따지다가 프리플로우에서 asus 메인보드가 구성품인 반본체를 찾아서 구매하게 됐네요.
거진 십몇년만의 조립이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메인보드가 매우 직관적이어서 그래픽 카드 및 핀 연결이 수월했습니다.
윈도우 설치 후 순정상태로 타스 돌려보고 언더볼팅 후에 다시 돌려봤는데 온도나 전력 먹는거나 점수도 잘나오네요.
십년은 잘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메인보드를 가려서 고르길 잘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메인보드를 고민중이신데 가성비를 추구하신다면 ASUS PRIME B650M-A II 메인보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