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레고 슈퍼마리오
'71399 루이지 맨션 출입구 확장팩(Luigi's Mansion Entryway)'(현재 최저가 140,410원)입니다.
총 브릭수 504개, 국내 정식 발매 가격 59,900원의 제품이에요.
박스는 그리 크지 않은 사이즈이고 루이지 맨션의 완성된 모습이 나와 있네요.
확장팩이라 당연히 루이지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스타터팩과 함께 사용하라는 설명과 게임중인 모습의 연출 장면이 나와 있어요.
내용물은 간단한 안내서 한 장과 1~5번까지 넘버가 적힌 봉지 5개가 들어 있습니다.
안내서는 설명서가 아니고 앱을 통해 조립 과정을 보면서 진행하게 됩니다.
1번 봉지에서 보그마이어를 완성해줍니다.
캐릭터를 잘 몰라서 검색해서 찾느라 힘들군요ㅎㅎ
뒤로 돌려보니 특수 브릭이 달려 있어서 게임을 할 때 이펙트 사운드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2번 봉지에서는 게임 코스의 일부를 만들어주고
맨션의 대문도 만들어줍니다.
여기도 특수 브릭이 들어갔네요.
3번 봉지에서는 맨션의 건물 출입구 일부를 만들어줬습니다.
그냥 모양만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코스를 만들어주는 것이라 여기도 길이 있어요.
반대쪽으로 돌려보면 내부로 통하는 길이 좀 더 잘 보입니다.
4번 봉지에서 외부에 있는 소품들과 문을 달아줬습니다.
옆에서 보니 내부까지 디테일이 더해졌네요.
내부에는 거미도 장식되고 회전하는 부분도 생겨났습니다.
회전하는 곳에 다음 캐릭터인 부끄부끄도 만들어서 올려줍니다.
5번 봉지에서 나머지 자잘한 것들을 완성하고 그동안 만들어둔 모든 부분들을 연결해줍니다.
오른쪽에는 마지막 캐릭터인 유령아지도 추가됐어요.
다른 방향에서 본 모습입니다.
되게 간단할 줄 알았는데 완성하고 보니까 사이즈가 작지 않네요.
내부는 크게 변한 부분이 없습니다.
부끄부끄는 창문에 붙어서 밖을 보고 있어요ㅎㅎ
제품에는 없는 루이지도 데리고 와서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확장팩이라 레고 슈퍼마리오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꼭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런데 스타터팩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괜찮은 확장팩 같아요.
캐릭터도 다양하고 색감도 좋아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굉장히 작고 아담한 줄 알았는데 사이즈도 나름 커서 여러 제품을 연결할 때 비중도 높겠더라고요.
스타터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구매 추천드립니다.
그럼 레고 슈퍼마리오 '71399 루이지 맨션 출입구 확장팩(Luigi's Mansion Entryway)'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