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켓비 KURUM 스탠드 행거(현재 최저가 29,000원) 입니다.
마켓비 KURUM 스탠드 행거 제품은 공간효율성을 제일먼저 생각한 행거 제품은 아닙니다.
일단 디자인 봐도 효율성보다는 디자인 자체에 좀 더 치중한 제품입니다. 게다가 높이도 낮은 편이고 바닥면에 따로 선반구성을 한 제품도 아닙니다. 마켓비 KURUM 스탠드 행거 제품은 주로 옷의 양이 적은 편이거나 상의나 접이식 옷걸이를 사용하시는 분 또는 가장 주요 목적은 유아용 옷을 보관하기 위한 용도로 적당한 제품입니다. 특히 행거 상단에 구름 모양의 구조물을 적용해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행거 상단에 간단한 사진이나 조명기구를 설치해 좀 더 예쁜 행거를 꾸밀수도 있습니다.
마켓비 KURUM 스탠드 행거 제품의 품질표시사항을 살펴보면 외형치수는 81cm X 36.5cm X 132.5cm 입니다. 재질은 스틸파이프이며 표면 가공은 에폭시 파우더 코팅입니다.
마켓비 KURUM 스탠드 행거 제품 구성은 DIY방식이라 스틸파이트와 나사 및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직파이트와 바닥받침 파이프는 일반 스틸파이프를 사용하는 행거 제품들과 비슷합니다. 간단하게 나사를 통해 조립이 가능한데 상단 행거 부분의 스틸파이프는 미리 완성된 부품을 끼어 넣기만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곡선형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많은 부품이라 미리 완성형 부품으로 제공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연결부는 용접방식으로 접합되어 있어서 튼튼합니다.
조립후 상단 구름 모양 파이프에는 다양한 물건을 부착 또는 걸어 둘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의 사진을 집게로 걸어둘수도 있고 개인적으로 라인조명을 둘둘 감아서 켜두면 상당히 예쁩니다.
구름모양 파이프는 행거 파이프와 용접형태로 접합되어 있습니다. 접합후 코팅을 했는데 약간 티가 나는 모습입니다. 멀리서 보면 상관없는데 가까이서 보면 티가 좀 많이 납니다.
바닥에 특별히 바퀴가 있는 제품이 아니라 스크래치 방지 및 도장이 벗겨지지 않도록 플라스틱 재질의 받침이 2개씩 부착되어 있습니다.
바닥 받침과 수직봉을 나사를 사용해 고정시켜 줍니다.
상단 구름모양 행거봉을 수직봉에 꽂아준 다음 나사로 고정하면 완성됩니다.
조립 과정 자체는 이미 완조립된 행거봉이 있어서 상당히 간단합니다. 실제 조립 시간도 2~3분이면 충분합니다. 다만 조립하실때 수직봉 나사를 처음부터 너무 꽉 조이면 상당 행거봉 장착시 앞뒤로 비틀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만 조여준 다음 전체적인 균형을 맞춘 다음 마직막에 꽉 고정해주는게 좋습니다.
마켓비 KURUM 스탠드 행거 제품의 크기는 가로 너비는 82cm 깊이는 37cm 최대 높이는 132cm 옷이 걸리는 행거봉 높이는 바닥면에서 96cm 입니다.
일단 제일 추천드리는 사용방법은 유아용 옷을 걸어두는 용도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제품 자체의 높이가 높지 않아 상의위주로 사용하거나 바지같은 경우 반으로 접어서 걸어두는 용도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하단에 리빙박스를 보관하신다면 접이식 옷걸이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켓비 KURUM 스탠드 행거 제품은 행거 제품들의 특징인 공간효율성이나 많은 양의 옷을 걸어두기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 유아용 옷을 보관하기에 적당한 디자인 특화 행거 제품입니다. 상단에 구름모양의 파이프가 있어서 아이의 사진을 걸어두거나 라이조명을 감아 두면 예쁜 행거로 꾸밀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셔야할 부분은 옷걸이 자체가 부실한건 아니지만 스틸파이프의 두께가 얇은 제품이라 무게가 나가는 옷을 많이 걸어두는건 권장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