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카 내열유리 물병 1.6L(현재 최저가 11,590원) 입니다.
몸통 부분과 몸통에 연결된 재질 모두 내열유리를 사용해 내열온도가 높은 냉장고용 물병입니다. 유리 재질이라 일단 제일 큰 장점은 안전성입니다. 병에 담아두는 내용물에 대한 제약이 덜하고 식품을 담아둬도 안전한 재질이라 물병 제품으로는 제일 좋은 재질입니다. 물론 가장 큰 단점은 충격에 약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가벼운 충격정도로 깨지지는 않지만 내열유리 특징상 작은 지점에 집중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깨지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주의하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뚜껑은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하며 안쪽에 실리콘 고무링을 사용해 물이 쉽게 새어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론 보온병 수준의 밀폐력은 아니고 단순히 기울어지는 경우 새어나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유리 재질 제품답게 외부에 손이 닿아도 지문이 쉽게 묻지 않고 묻어도 티가 나지 않아서 좋습니다. 유리 특유의 매끄러운 감촉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특징입니다.
마카 내열유리 물병 1.6L 제품의 품질표시 사항을 살펴보면 재질은 몸통은 내열유리제이며 뚜껑은 스테인리스와 실리콘을 사용합니다. 내용량은 1.6L 입니다.
사용시 주의사항을 보니 전자레인지/오븐 사용이 가능하지만 뚜껑을 분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내열유리 제품답게 높은 온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직화로 사용하면 안됩니다.
한가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급열 후 급냉 금지입니다.
아무리 내열유리 제품이지만 유리 재질 자체가 온도에 대한 반응 속도가 느리기때문에 급열/급냉할 경우 팽창속도를 이기지못하고 깨질 수 있습니다.
입구 분이 살짝 좁아지지만 아래쪽 몸통 부분은 일자형 디잔을 하고 있습니다.
손잡이까지 유리 재질이라 손으로 잡는 촉감이 아주 매끄럽고 좋습니다.
측면에는 내용물의 양을 알려주는 숫자눈금이 200ml (눈금은 100ml) 단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몸통이 유리 재질이라 뚜껑을 닫아도 뚜껑의 모습이 다 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실리콘 고무링이 아래쪽에서 물이 새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입구 부분은 앞쪽으로 튀어 나와 있어서 물이 옆으로 흘러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줍니다.
입구 자체는 좁은 편은 아니지만 밑 부분에 살짝 좁아지는 부분이 있어서 손을 넣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설거지시 세척봉이 필요합니다.
마카 내열유리 물병 1.6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뚜껑 직경은 9cm 입구 직경은 7.8cm 밑부분 직경은 10cm 입니다. 전체 길이는 27cm 이며 손잡이 길이는 10cm 손잡이 간격은 4cm 입니다. 몸통부분이 입구에서 내려오면서 살짝 좁아졌다 다시 넓어지는 구조라서 손을 넣기는 어렵습니다. 설거지할때 세척봉을 활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마카 내열유리 물병 1.6L 제품의 무게는 581g 입니다.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무게감은 무겁지 않지만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병 제품들에 비해서는 두배이상 무거운 무게입니다.
뚜껑을 일자로 배치했을 때와 90도로 돌려 배치했을 때 물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90도로 돌리면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흔들거나 이리저리 돌리다 보면 물이 새어나오기는 합니다.
마카 내열유리 물병 1.6L 제품은 1.6L 크기의 대용량 물병이지만 직경이 작고 길이가 길게 만들어진 제품이라 냉장고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은 제품입니다. 마카 내열유리 물병 1.6L 제품 역시 작은 크기의 냉장고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공간활용도가 좋은 제품입니다. 내열유리를 사용해 만든 제품이라 촉감이 부드럽고 식음료를 담아두기에 적당합니다. 대신 충격에 의해 깨질 수 있기때문에 사용시 좀 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뚜껑을 분리한 다음 전자레인지나 오븐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뜨거운 차를 담아두기에도 좋아서 활용도가 많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