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TV 구매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이스트라TV 후기를 쪄왔음

100% 내돈내산.. 엄마한테 뒤늦은 효도용 취뽀선물로 구매한 거임

왼쪽은 비포.. 32인치TV임.. 작고 귀엽네.. ^^..

예전에 살던 집은 거실이 좁아서 그렇게 작은지 몰랐는데 이 집 이사오고 나서

엄마도 나도 아니.. 화면이 안 빈다.. 자막이 안 빈다.. 노안이 왔나봐..

하면서 3년을 살았음 ㅠㅋㅋㅋㅋ

지금 보니까 저 작은 사이즈로 답답해서 어떻게 살았을꼬

오른쪽이 이스트라TV 75인치 사이즈임

TV다이를 새로 사긴 아까워서 벽걸이형으로 ㄱㄱ

처음에는 너무 커서 아이고 오바했나 싶었는데

역시 TV는 거거익선이라는 옛 선현들의 말씀(?) 틀린 거 하나도 없더라 ㅋㅋㅋㅋ

보다보니 빠르게 적응함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대기업 TV를 사려다가 가격이 너무 미쳐가지고 (...)

아니 한 번 사는 TV 이왕이면 큰 사이즈로 사고 싶은데 ㅠㅠㅠ

도저히 대기업에서 나오는 65인치 사이즈 이상은 가격 감당이 안되는 거임

나는 가전제품 알못이라 처음에는 "아 그러면 매장 디피 상품 같은 거를 할인 받아서 살까..?"

했는데 친구들이 도시락 싸들고 와서 말림

TV는 디피상품 사는 거 아니라고... 차라리 중소기업 TV 요새 잘 나오니까

중소TV 알아보라고 추천해줘가지고 알아보기 시작함

나는 대기업TV를 사야 AS가 잘 될 거 같아서 그랬다 했더니

이스트라TV 몇 년 째 잘 쓰고 있는 친구가,

자기도 첨에 그거 걱정했는데 이스트라TV 써보니까 몇 년째 잔고장 하나 없어서 AS 걱정할 것도 없고

또 이스트라는 오프라인 매장도 여기저기 있어서 혹여 고장나도 걱정 없을 거란 거임

팔랑팔랑 팔랑귀... 과연 찾아보니까

상품페이지에 10년 AS 보장 적혀있고... (무상2년+유상8년)

우리집 TV의 역사를 되짚어보면 첫 TV, 두번째 TV 모두 고장 0회 났기 때문에

확률도 낮은 고장을 대비해서 두세배 되는 가격을 치르고 산다? 굳이? 싶은 거임

그래서 중소TV 몇 개 비교해보다가 친구가 강추날린 이스트라로 ㄱㄱ함

그리고 사용한지 지금 2달째인데 완전 대만족

가성비오졌다...

벽걸이 상하좌우 옵션 추가해서

109만원 정도 주고 샀음 ㅇㅇ

우리집 저 쪼꼬미 32인치 TV는 스마트TV가 아니었기 때문엨ㅋㅋㅋㅋ

이스트라TV로 바꾸고 감동이 더함... 리모콘에 넷플릭스 유튜브 버튼만 누르면 바로 이동함

짜잔.. 겁나 쉬움

앞서 말한 것처럼 이번에 이스트라TV를 구매하게 된 게 효도용 선물이었는데

리모콘에 이렇게 큼직큼직하게 넷플릭스!!! 유튜브!!!! 적혀있으니까

60대 후반인 어머니도 곧잘 사용하신다(뿌듯

HDMI 선 연결해서 쓰기도 편한 것 같고 SD카드도 꽂으면 읽히는 듯 했다

당장 쓸 일은 없었지만 살다보면 또 쓸 일 있을지 모르니까...!

와이파이 잡는 것도 겁나 쉬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라 톱니바퀴 누르고 설정 들어가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와이파이 잡는 거나 똑같은 방식으로

와이파이 잡기 쌉가능...

중소기업TV 화질 음질 디자인 기능

뭣하나 빠지는 게 없는데 진작 갈아탈 걸

뭣모르고 대기업TV만 고집했던 지난 세월이 괜히 아까워짐...

휴대폰도 거대통신사 편견 벗어나서 알뜰폰으로 갈아타고 완전 광명찾았는데

전자제품.. 그 중에서도 TV는 진짜 가성비 찾아서 중소기업 TV 사는 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일 듯..

내가 TV 고민할 때 이스트라TV 사라고 쫓아다니면서 영업했던(관계자 아님.. 암것도 아님..) 친구의 심정

이제 알 거 같음 ㅋㅋㅋㅋㅋ 진심 내돈내산 이스트라에서 받은 거 0이지만

중소기업 스마트TV 가성비TV 사려고 고민하는 분들께 이스트라TV를 강추드립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