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스탠리 GO 진공 보틀 473ml(현재 최저가 34,600원) 입니다.
일단 디자인만 봐도 어떤 특징을 제공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일반 텀블러와 달리 뚜겅에 빨대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입구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뚜껑의 높이가 제법 높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주로 보온/보냉 효과를 높인 제품입니다. 스탠리 GO 진공 보틀 473ml 제품 역시 뜨거운 음료는 5시간 이상, 차가운 음료는 7시간 이상, 얼음은 30시간 이상 유지 가능한 보온/보냉 효과를 제공합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쉽게 마실 수 있는 텀블러와 달리 보관에 초점을 맞춘 진공 보온/보냉병입니다.
스탠리 GO 진공 보틀 473ml 제품 구성입니다. 설명서와 보증서는 보틀 내부에 보관되어 있으며 안쪽에 뚜껑을 이중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외부 뚜껑은 보온/보냉 효과를 유지하는 역학을 하며 내부 뚜껑은 음료를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탠리 GO 진공 보틀 473ml 제품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깔끔하면서 바디 색상과 대비되는 스테인리스 입구를 그대로 보여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자형 원통형 디자인으로 보온/보냉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제품들처럼 디자인을 최대한 심플하게 만든면이 보입니다.
일반 텀블러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부분은 역시 뚜껑부분입니다.
음료를 마실수 있는 구멍도 없고 자세히 보시면 몸통 부분관 연결되는 부분에 나사산이 상당히 여러줄이 보입니다. 그만큼 단단하게 결착시켜 보온/보냉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뚜껑 측면에는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서 텐트 등에 걸어두거나 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용이라기보다는 실외용을 염두에 둔 디자인입니다.
뚜껑은 이중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 뚜껑은 음료를 직접 마실수 있도록 한쪽에 홈이 있습니다. 이런 디자인은 특히 뜨거운 음료를 마실 경우 보틀 내부의 음료가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조금씩 나오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 뚜껑은 측면에 나사산이 네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여러번 돌려야 열 수 있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만큼 단단하게 결착되어 보온/보냉 효과를 극대화시켜줍니다.
보틀의 내부를 보면 이음새 하나 없이 아주 깨끗한 모습입니다.
스탠리 GO 진공 보틀 473m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상단 직경은 7.5cm 이며 고리 포함 길이는 8cm 입니다. 고리의 길이는 4cm이며 전체 높이는 19cm 입니다.
입구 부분의 직경은 6.5cm 정도이며 깊이는 나사산을 제외하면 대략 15cm 정도입니다.
GO 진공 제품이 오리지널과 슬림 두가지 버전이 있는데 오리지널 제품의 직경도 6.5cm 정도로 좁은펴이라 설거지할때는 전용 솔을 사용해야합니다.
스탠리 GO 진공 보틀 473ml 제품의 무게는 341g 입니다.
내부 뚜껑을 사용하면 사진에서처럼 내용물이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조금씩 나오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특히 뜨거운 음료를 마실때 아주 유용합니다.
스탠리 GO 진공 보틀 473ml 제품은 보온/보냉 효과를 높인 제품입니다. 뜨거운 음료의 경우 최대 5시간 이상 차가운 음료는 7시간 이상 보온/보냉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온수를 담아 둔 상태에서 실온상태에서 보관할 경우 4시간이 지나도 온도차이가 2~3도정도만 날 정도로 보온효과가 뛰어납니다. 외부 온도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기때문에 실외에서 사용할 경우 온도변화가 좀 더 커질 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보온/보냉 성능이 뛰어난 편이라 실외용으로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제품입니다. 보온/보냉 효과를 극대화시킨 제품이라 상대적으로 일반 텀블러에 비해서 입구가 좁은 편입니다. 당연히 손을 넣어서 설거지를 하기 어려운 구조라 전용 솔을 사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