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cpu를 업그레이드하며 B650m pg riptide 보드를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i7 10700f를 사용하며 3년 반 동안 같은 애즈락의 b560m pro4 보드를 잘 사용하였기에 믿고 구매하였습니다.
우선 조립하고 사용하며 느낀 점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중상급 보드라 io 실드가 일체형인 점이 마음에 듭니다.
io 패널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usb의 개수와 단자들인데
Usb 3.2 zen2를 지원하는 단자도 2개나 있습니다.
랜 속도도 2.5G까지 지원하고요.
또한 바이오스 플래시백 버튼이 달려있어 만약 다음 세대가 그대로 am5를 지원한다면 업그레이드에도 용이할 것 같습니다.
또다른 장점은 전원부인데 하급 보드 대비 효율도 적고 발열도 잘 잡히는 Dr.Mos 전원부로 채택했으며 구성도 12+2+1로 좋은 편이라 추후 cpu를 업그레이드할 때에도 안심할 수 있고 오버클럭에도 좋아 보입니다.
램슬롯은 무난하게 ddr5 4개이며 일반적인 슬롯구성이라 무난합니다.
Pcie 익스프레스는 e모델이 아니라 5.0이 아니라 4.0까지만 지원하는 점은 아쉽지만 사용에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급보드들(pro rs 등)은 3개가 달려있는 nvme 슬롯이 2개인점은 좀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살짝 아쉬운 점은 있지만 어느 정도 믿고 살 수 있는 asrock에 좋은 전원부와 패널 구성, 준수한 기능들을 보면 추천할만한 보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