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가구느낌 간이테이블(실시간 18,900원) 입니다. 상판 사이즈가 60X40cm 제품이라 제품 검색에서는 가구느낌 간이테이블 6040으로 검색하셔도 되는 제품입니다. 제품의 색상은 상판과 프레임 색상으로 나눠지는데 상판 색상은 블랙/화이트/내추럴이 있고 프레임 색상은 블랙/화이트가 있습니다. 블랙/화이트는 서로 혼합이 안되는 구성입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상판 화이트 프레임 화이트 입니다. 높이가 일반 책상보다는 5~10cm 정도 낮은 수준이며 사이드 테이블보다는 살짝 높은편입니다. 노트북등을 활용한 간단한 작업이나 태블릿/스마트폰 감상 또는 커피나 차를 마시기에 적당한 높이의 간이테이블입니다.
가구느낌 간이테이블 제품의 품질표시 사항을 살펴보면 제품포장에는 재질이나 사이즈에 대한 표기가 없어서 제품 상세내용을 참고해서 설명드리자면 상판 재질은 LPM을 사용하며 프레임 재질은 스틸파이트입니다. 분체도장을 적용해 표면은 매끄럽고 LPM상판은 표면코팅 특성상 매끄럽고 튼튼합니다. 스펙상 내하중은 40kg으로 되어 있는데 단시간 거치용이라면 40kg 이상도 견딜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프레임 디자인이 ㄷ자 모양이라 한쪽으로 치우친 무게에 대해서는 내구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너무 무거운 물건을 장시간 배치해두는 건 권장하기 어렵습니다. 제품의 전체 무게는 4.5kg이라 가벼운 편입니다. 이동하기에 무리가 없는 수준입니다.
DIY 제품이라 상판을 포함해 프레임은 분리된 상태로 제공됩니다.
나사를 사용해 조립하는 방식이며 나사 구멍부분은 미리 가공되어 빠르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하단 ㄷ자 모양의 프레임은 용접방식으로 가공되어 있습니다.
추가 구성품으로는 일명 각파이프 형태로 되어있는 프레임 끝 부분의 마감용 캡과 높이 조절용 나사다리, 조립용 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나사 길이에 따라 상판 조립용 및 프레임 조립용이 나눠지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상판 하단에는 미리 나사 구멍 자리가 가공되어 있어서 조립이 편합니다.
가장 먼저 상판을 거꾸로 뒤집은 다음 ㄷ자 프레임을 조립해 줍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이런 DIY 제품은 전체적인 균형을 잡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나사를 강하게 조이면 나중에 균형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당히 프레임이 분리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조립하고 나중에 전체 균형을 맞춰가며 조여주는게 좋습니다.
양쪽 프레임을 지지해주는 가로 프레임을 조립해 줍니다.
마지막으로 다리 프레임을 한번 더 지지해주는 가로 프레임을 고정해 줍니다.
받침대 밑에는 높이 조절용 다리나사를 장착해줍니다.
가구느낌 간이테이블 제품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화이트 색상의 상판에 프레임 끝 부분에 마감캡이 사용되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모습입니다.
가구느낌 간이테이블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상판 기준 가로 너비는 60cm 이며 세로 너비는 40cm 입니다. 상판 기준 높이는 62cm 입니다. 높이의 경우 하단 높이 조절 나사를 조절해 최대 1cm정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상판의 두께는 15T입니다.
식탁용 의자와 높이를 비교해 봤습니다. 의자에 앉아 책상용도의 작업을 하기에 약간 낮은 감이 있지만 가능한 정도의 높이입니다. 일반 컴퓨터 책상 기준으로 보면 키보드 높이와 비슷한 수준이라 짧은 시간이라면 노트북을 활용한 작업도 가능한 정도의 높이입니다. 내하중 특징이 좋아서 상판에 어느 정도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어서 작업용 테이블로 활용하기에도 적당합니다.
ㄷ자 모양의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소파 밑에 밀어 넣어 놓거나 의자를 밀어 넣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가구느낌 간이테이블 제품은 LPM 상판과 스틸파이프 프레임을 사용해 내구성이 높은 간이테이블입니다. 40kg정도의 내하중을 견디는 제품이라 간단한 작업용부터 티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해 바닥이 균일하지 않아도 설치/사용이 가능합니다. 표면 마감품질은 좋은편이고 화이트 색상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줘서 인테리어용 테이블로 활용해도 잘 어울릴듯 합니다. 대신 상판이 LPM재질이라 각진 부분이 날카롭기 때문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