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락앤락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475ml 입니다.
일자형 원통형 디자인으로 기본 스타일의 텀블러 제품으로 내용량이 475ml 입니다. 직경에 비해 내용량이 많은 제품이라 높이가 살짝 높아진 제품입니다. 하지만 일자형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되서 그런지 얼핏보면 커다란 텀블러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제품 이름에 투웨이라고 표기된 이유는 바로 뚜껑타입을 두가지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입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음용구를 추가한 방식과 음용구를 제거하고 상단에 밀폐형 뚜겅만 사용해서 장시간 보온보냉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방식 두가지가 있습니다.
락앤락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475ml(실시간 25,780원) 제품의 품질표시사항을 살펴보면 몸통 재질은 스테인리스 304이며 캡의 재질은 스테인리스304와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합니다. 패킹의 재질은 실리콘고무입니다. 내열/내냉온도의 경우 보통 제한선이 작은 폴리프로필렌의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최대 영하 20도에서 영상 120도입니다. 온도영향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락앤락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475ml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뚜껑 부분에 실내외 사용여부에 따라 편의성과 보관성을 고려한 투웨이 리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외용 커버에는 휴대편의성을 위한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는데 히든타입이라 접었을 경우 뚜겅과 일체형처럼 보입니다.
락앤락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475ml 제품 구성은 텀블러 본체와 공통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내용은 공통이라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명확하게 뚜껑이 2개로 나눠져 있는게 보입니다. 물론 얼핏보면 그냥 틈새선처럼 보여 뚜껑의 갯수를 알기는 어렵습니다.
뚜껑 부분에 부착되어 있는 스트랩은 뚜껑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접었을 경우 뚜껑 측면으로 들어가 있는 히든타입입니다. 참고로 스트랩 재질은 실리콘고무입니다.
바닥면에는 미끄러짐과 스크래치방지용 실리콘고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텀블러 내부 마감품질도 좋은편이라 이음새가 보이지 않고 매끄럽습니다.
뚜껑을 분리해 봤습니다. 좌측이 상단뚜껑이며 우측이 음용구 전용 뚜껑입니다.
실내에서 사용시에는 음용구뚜껑만 사용해도 되고 실외에서 사용할 경우 음용구과 밀폐형뚜껑 둘다 또는 밀폐형 뚜껑 하나만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조합에 따라 원하는대로 투웨이 구성이 가능합니다. 밀폐형 뚜껑을 보면 음용구쪽의 밀폐력도 고려해서 이중으로 패킹이 되어 있습니다.
실내에서 간편하게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요렇게 음용구 하나만 사용해도 됩니다.
락앤락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475m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하단 직경은 7.3cm 이며 전체 길이는 21cm 입니다. 입구 부분 내부 직경은 6.5cm 이며 깊이는 최대 14cm 입니다. 입구가 넓은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손을 넣어 설거지하기에는 좁은편이라 길이가 어느정도 긴 세척솔이 필수입니다.
락앤락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475ml 제품의 무게는 309g 입니다.
간단하게 보온테스트 겸 온수를 넣고 온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처음 내부 온수 온도는 96.2도였으며 대략 4시간정도 지난 다음의 온도는 92.8도였습니다.
밀폐형 상단 뚜껑이 두께가 두꺼워서 그런지 보온효과는 우수한편입니다.
락앤락 메트로 투웨이 텀블러 475ml 제품은 음용구와 밀폐형 뚜껑 2개를 제공해 투웨이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입니다. 음용구만 사용하면 실내에서 음료를 편하게 마시기 좋고 실외에서 사용해야 한다면 밀폐형 뚜껑을 추가해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상단 뚜껑에는 히든타입의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디자인적으로는 예쁘다고 생각되는데 실용적인 측면에서는 약간 아쉽습니다. 일단 스트랩이 너무 짧아서 불편합니다. 고리에 걸어 보관하는 용도라면 몰라도 실제 들고 다니기에는 다소 불편한 스트랩입니다. 그래도 접었을 경우 뚜껑 측면에 일체형으로 들어가는 히든타입이라는점이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