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컴퓨터를 조립할때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품은 메인보드 입니다.
브랜드도 다양하고 한가지 칩셋에서도 여러 모델이 출시 되기 때문에 자세히 비교해 보아야 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B650 칩셋의 보드중 제가 선택한 녀석은 ASRock B650M Pro RS 입니다.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화이트 박스를 열면 설명서와 두개의 sata케이블, NVMe 나사들이 첨부되어있습니다.
8+2+1 페이즈의 전원부가 장착되었고 X3D 모델들도 커버가 된다고 합니다.
추후 게임용 CPU 업그레이드도 용이해 보입니다.
박스에서 보여줬듯이 세미 화이트 컨셉의 보드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은색컬러의 방열판들이 주요 발열 부위에 잘 배치 되어있고,
총 3개의 M.2 소켓으로 넉넉하게 SSD를 쓸 수 있네요.
PCI5.0 NVMe 소켓은 M.2 아머가 제공되어 따로 방열판을 사지 않아도 되어서 좋습니다.
저는 P5 Plus SSD를 달았는데 방열판 덕에 45도 이하에서 열관리가 잘 되고있습니다.
화이트 쿨러와 램을 장착하니 그럴듯한 화이트 컨셉이 되었습니다. (케이스는 블랙...)
후면패널은 상단부터 내장그래픽용 HDMI 와 DP포트
USB 3.2 젠2 C , A 각각 한개
USB 2.0 4개
USB 3.2 젠1 A 2개와 / 2.5G 랜포트로 구성되어서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부족함이 없습니니다.
EXPO 기능이 지원되어 킹뱅크램의 스팩에 써 있는데로 6400 cl32 가 잘 적용되었고,
TM5 10회도 깔끔하게 통과했습니다.
지금까지 간단히 ASRock B650M Pro RS를 살펴보았습니다.
간단한 오버나 커옵, EXPO 적용을 생각하고, 화이트 컨셉의 보드는 찾는 유저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메인보드라고 생각하며 저의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