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90 출시를 기다리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4090을 판매하고
그래픽카드 Pcie 5.0을 지원하는 보드가 필요했습니다.
기존에는 B650 보드를 사용중이라 뭔가 5.0 미지원이 아쉬워서 보드기변을 했네용 ㅎㅎ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기가바이트 x870 어로스 엘리트 Wifi7 제품입니다.
우선 해당 금액대에서는 가성비가 가장 훌륭해 보였습니다.
이번라인업에서 새로적용된 안테나 부착 방식도 마음에 들었고(타사 퀵커넥터 보다 더 간편한 방식이라고 생각됩니다~ 두개가 한번에~ 타사는 퀵커넥터 채용을했어도 각각 한개씩 이거든요._)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보드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택배가와서 에어캡을 뜯으니깐 봉인씰이 붙은 메인보드 박스가 있습니다.
여지껏 컴퓨터 조립하면서 봉인씰붙은 제품은 처음 입니다. 제이씨현 제품만 그런가봅니다.
ㅎㅎ 아무튼 소비자 입장에서는 봉인씰이 있으므로 새상품이라는 안심을 받을수 있어 좋네요.
그리고는 열심히 케이스에 결합 하였습니다. 그런데 와우 M.2 방열판이 참 괜찮아 보입니다.
두께도 두껍고 층층이 나뉘어 있어 방열면적도 극대화 시켜져 있습니다.
SSD장착을 위해 제거 해보니 아랫쪽에도 하단부 방열판이 써멀패드와 함께 있네요..
별도의 NVME 방열판을 사서 장착할 필요가 전혀 없어보이는 방열판 입니다 ㅎㄷㄷ
보급형? 라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거의 편의사항은 풀옵션 상태입니다.
제가 잘못안건지.. ㅎㅎ 아무튼 x870 최고의 가성비 보드 같습니다.
나머지 M.2슬롯에도 모두 써멀패드가 잘 붙어있고 하단은 없습니다.
Pcie 슬롯에 글카 장착시 쉽게 분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도 모두 들어있습니다.
케이스 전원버튼 리셋버튼등도 채결이 쉽도록 도와주는 부속물도 들어있습니다.
전원 및 리셋 케이스 배선을 미리 저 블럭에 끼우고 보드에 끼우면 끝~ 안보이는 부벼가면서
힘들게 끼울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이렇게 보드갈이를 끝내고 셋팅 완료 했습니다.
실제 기존 사용 제품에서 보드만 갈아서 별다른 내용은 없지만 기가바이트보드를 굉장히
오랜만에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앞으로 기가바이트 보드만 쓸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지고있던 XPG 랜서 블레이드 6400 EXPO 램을 바이오스 가서 프로필 활성화
시키니 짜잔하고 바로 먹어주네요~
글카가 당장 없어서 내장그래픽으로 인터넷만 하는 상황인지라.. ㅎㅎ 글카 없는 본체 내부
사진입니다.
GIGABYTE X870 AORUS ELITE WIFI7 적극 추전합니다.
아무래도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다보면 어느정도 해당 브랜드 제품을 계속 사게 되는데.
기가바이트 제품 매우 추천하고 싶습니다.
라이젠 특성상 램오버를 극한으로 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나는 그냥 Expo나 설정하고 PBO 커옵만
설정해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x870 동급 보드들 중 가성비에서 매우 큰 장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새로 디자인된 Wifi 안테나 채결방식 이며 M.2 방열판 구성. 전원부 방열판구성 매우 좋네요..
살짝 욕심내서 아쉬운점이라면 전원부 방열판위에 RGB가 없는게 좀 아쉽다면 그거밖에..없을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