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4k모니터를 찾고 있었고,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모니터를 찾고 있었는데, G7 S32DG700을 사용해 보니 꼭 맞는 모니터였어요.
우선 게이밍 모니터 답게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데 큰 무리가 없었었습니다.
144Hz로 화면이 끊기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그리고 영상을 볼 때도 좋았는데, 무엇보다 삼성 자체 OS가 내장되어 있어 여러 컨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는 것보다 자체 Os를 통해 보니 TV를 보는 것처럼 쨍한 느낌이 납니다.
또한 게임 허브가 있어 엑스박스 및 엔비디아의 게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색영역이 sRGB 99%여서 DCI P3 99%와 같은 색감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그래도 모니터 화면에서 즐기기에는 만족합니다.
또한 피벗이 가능해 세로형 컨텐츠를 볼 때 최적이었고, 스위블도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네요. 물론 많이 사용하진 않지만요. 그래도 듀얼 모니터를 쓸 때 이런 기능들이 유용했습니다.
스탠드는 기존의 v자형에서 오각형 판으로 바뀌어 실용성 및 디자인적으로 세련되어 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게이밍 모니터로 나왔지만, 그 외에 OTT 및 여러 방면으로 사용하기에 무난하모니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