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 시장에서 가성비좋은 게이밍노트북 찾기가 쉽지가 않다. 환율이 올라서 그런지 큰 행사가 있을때가 아니면 게이밍 노트북은 거들떠 보지도 않은거 같다. 근데 요 근래 들어서 업무와 더불어서 게임도 같이 즐겨하는 나한테는 사무용 노트북보단 게이밍 노트북이 필요하였기에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찾아보았더니 에이서 노트북을 보통 많이 추천해주었다. 사양 높은 게임은 하지 않고 온라인게임 오버워치2, 롤만 해서 RTX40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있는 니트로 V16 ANV16-41-R584 이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다.
안에 구성품은 전원 어댑터랑 케이블이 있었고 메뉴얼과 보증서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외관 디자인은 심플하게 되어있고 중앙에 니트로 로고가 박혀있었습니다. 원래는 밝은 색상으로 찾아보고 있었는데 밝은색상으로 장기간 사용하게되면 누렇게 변질되거나 때가 잘 탈꺼 같아서 어두운 색상으로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어두운 색상이 먼가 고급스러운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WUXGA 해상도에 300NITS의 밝기를 지원해서 사용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165Hz 주사율과 G-Sync 까지 지원되어서 FPS 게임할때에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동생도 게임을 즐겨해서 펠월드 플레이하는 영상을 찍어봤는데 잔렉없이 무난하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오버워치2나 롤 할때도 전혀 지장은 없을꺼 같습니다.
키보드의 모습으로 16인치의 큰 화면답게 텐키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제공되고 키 입력했을때도 깊게 눌리는 감이 있어서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LED 백라이트까지 지원이 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붏편함 없이 사용 가능했습니다.
포트는 좌측,우측, 뒷면 중앙 이렇게 탑재되어 있었고
좌측에는 켄싱턴 락 포트, RJ-45 랜포트, 주변기기 연결을 할 수있는 Type-A 포트,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는 잭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중앙에는 DC-in 잭과 HDMI 2.1포트, Type-C 포트가 구성되어있습니다.
우측면에는 배터리와 전원표시등이 있고 Type-A 포트가 추가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에이서 니트로 V16 제품 같은경우에는 일단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는 1티어인거 같다. 어지간한 온라인 게임은 다 돌아갔고, CPU 사용률이 높은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했다. 16인치 크기의 이 정도 가격이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직 오래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사용했을 때 단점은 전혀 없는 노트북이였다. AAA급 게임으로는 조금 부족한 성능이지만 저처럼 온라인 게임 위주로 하시는 분들한테는 적극 추천해주고싶은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