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구매를 염두에 두고 1000w파워를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타사 제품들에 비해 msi a1000g가 성능이 뛰어났고 이번에 알리 15주년 행사가 진행돼서 다른 파워들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에 메리트가 있어서 msi a1000g 제품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저는 평소 집에서 게임과 간단한 작업을 하는데 작업 프로그램 구동시 필연적으로 그래픽카드와 CPU가 풀로드로 돌아서 파워에 부하가 많이 가는 환경에서 PC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부하량에 비해 파워의 용량이 작으면 거슬리는 소음도 많이 들리고 파워 팬의 소음도 증가하는데 늦은 시간대에는 이게 거슬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이전에는 750w 골드파워 제품을 이용했었는데 부하량이 4~500w 정도여서 제로팬이 설정돼 있어도 5분마다 쿨링팬이 작동하는 상황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msi a1000g로 바꾸면서 파워에 부하가 가해져도 넉넉한 용량 때문에 제로팬 설정시 팬이 돌지를 않는 건지 아니면 돌아도 쿨링팽의 크기가 135mm으로 커서인지 RPM이 낮아서인지 쾌적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에도 풀모듈러 파워였는데 같은 풀모듈러파워여도 케이블의 퀄리티가 a1000g가 뛰어나다고 느껴졌어요 풀모듈러라서 당연히 조립에 편리해서 빠른 시간 내에 파워교체도 끝냈습니다 정리는 차차 해야겠지만요 사용하는 케이블의 수가 적으면 풀모듈러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ATX3.1 제품인 점도 추후 그래피카드 구매시 케이블 문제에 대응하기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래픽카드 8핀 케이블의 숫자도 부족함이 없어 호환성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2000번대 그래픽카드 시절 MSI 제품들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추후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 시에 기회가 된다면 MSI제품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양
CPU - AMD 9600X
메인보드 - ASROCK B650M PRO RS
램 - 팀그룹 32G
그래픽카드 - GIGABYTE 4070 SUPER GAMING OC
SSD - SN850X 2TB 등
케이스 - 안텍C8
쿨러 - PA120SE+녹투아팬
파워 - MSI MPG A1000G PCIE5 G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