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그제품 AMD의 9070 그래픽카드
XT를 살려고했지만 물량부족에 정가에 구하기 힘들어서
Non-XT로 급히 생각을 바꿔 구매한 제품이죠.
바로 'GIGABYTE 라데온 RX 9070 GAMING OC D6 16GB'
크기는 확실히 전에쓰던 6800 MERC에 비하면 아담한편 이더군요
3팬이긴 하지만 쿨링성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처음 기본으로 돌린 타스값.
쿨링팬이 돌아가는지도 모를정도로 정말 조용하네요.
그런데 이번 9070시리즈 한가지 특징이 코어온도가 너무 낮아서
상대적으로 메모리 온도를 못식힌다는 이슈가 있더군요.
(팬이 코어온도에 따라 RPM이 변경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함)
그래서 전압-110mv 램+200 하고 제로팬끄고 팬속50%에 전력제한을 푸니까
상위버전인 XT에 버금가는 점수가 나와줍니다.
램오버도 했는데 오히려 온도는 더낮게 나와주고 있죠
팬소음이 다소올라갔지만 들어줄만한 수준이네요.
이게 2000rpm이 넘으면서 소음이 좀 올라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번에 새로나온 FSR4와 7천번대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비디오업스케일
그리고 이전보다 꽤 증가한 RT성능을 보면 경쟁사에 비해 약점이었던 부가기능을 꽤 많이 따라잡을려고 AMD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게 보여집니다.
뭣보다 이제품같은경우 길이가 동일한 칩을 사용한 제품들중 짧은편이지만 나름 준수한 쿨링성능을 보여주기에 M-ATX나 SFF 케이스를 사용하는 미니케이스 마니아들에게 꽤 인기를 끌거같은 제품이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