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를 교체한지 얼마 안되어 싱글 공랭으로는 9700x를 풀 성능을 내기가 어렵다고 느꼈으며, cpu pbo와 커옵을 해보고자 처음으로 수냉을 사게되었습니다. 굳이 msi 제품으로 하게된 이유는 이벤트와 기왕 보드, 파워, 글카 모두 msi이니 프로그램과 as도 통합할겸 고르게 되었습니다.
우선 워터블럭 디자인과 as무상 5년 그리고 펌프 소음은 인터넷에서 본 타사 제품들과 감으로 비교했을땐는 평균 이상정도라 전체적으로 꽤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프로그램이 rbg 조절등의 기능은 편하지만 그렇게 매끄럽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점과 비슷한 가격대의 타사 제품들에 있는 lcd가 없다는 점 그리고 같은 msi mag급의 b850 보드에 있는 ez connect가 없다는 점도 아쉽다고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pbo +200에 커옵 -25에서도 확실히 공랭대비 온도 관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서(평상시 45~50도 정도, 게임중일시 평균적으로 대략 73도 정도) 오히려 팬소음이 줄어들었다는 점과 워터블럭과 라디에이터와 팬 등의 추가 조립 없이 케이스와 보드에 연결만 해주면 된다는 설치 시의 편리성이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